로씨야대사관 성원들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 진정
2025-06-13국경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12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그들은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청진주재 로씨야총령사관 성원들은 청진시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를 찾았다.
【조선중앙통신】
깊이 마음쓰신 비료생산문제
2025-06-12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간직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문제가 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2016년 6월 어느날 새벽이였다.
어느한 도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문제를 화제에 올리시며 이삭비료시비시기가 한주일이나 열흘정도 앞당겨졌기때문에 비료생산일정이 좀 긴장하게 되였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비료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언제나 중시하시며 깊이 관심해오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 새벽에도 비료문제때문에 편히 쉬지 못하시고 한밤을 지새우신다고 생각하니 자책감이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사실 그해에는 온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이른봄부터 예견했던것보다 해비침률이 높아지다보니 평년에 비해 생육적산온도가 높아져 전반적인 농작물들의 생육기일이 앞당겨지고있었다.이것은 농작물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농물자보장사업과 비배관리를 따라세울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앞당겨진 일기조건과 영농공정변화에 맞추어 비료생산문제를 예견성있게 대책하지 못한 자책감을 안고 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비료생산실태에 대하여 사실대로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결속하자면 하루생산량을 지금보다 많이 늘여야 하겠는데 현재 생산능력으로써는 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들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한 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이삭비료시비시기가 앞당겨진데 맞게 생산된 비료를 농장들에 제때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하도록 강조하시고나서 어떻게 하나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제기일에 결속하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을수록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정녕 그 끝은 어디인가.
전화는 끝났어도 일군의 귀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과 비료생산자들을 위하시는 정깊은 사랑의 음성이 쟁쟁히 울려오는것만 같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새겨진 이 이야기는 부강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행복넘친 인민의 웃음이 어떻게 꽃펴나는가를 오늘도 뜨겁게 전하여준다.
본사기자 김 명 조
로씨야특명전권대사 국경절에 즈음하여 연회 마련
2025-06-12국경절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1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이에 앞서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관도 국경절에 즈음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개건된 갈마역 준공식 진행
2025-06-12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하였다.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식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해안관광도시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역을 개건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의도를 받들고 철도성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세멘트,강재를 비롯한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원산철길건설려단 등의 돌격대원들은 종전의 건물들을 들어내고 건축공사를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완공하였다.
대기홀들과 물음,안내실을 비롯한 역시설들이 합리적으로 꾸려진 역사가 특색있게 일떠섬으로써 해안관광지구를 찾아오는 려행자들의 편의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건설자들,갈마역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해안관광지구의 대중교통수단을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엄격히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과학화, 합리화하며 갈마역의 종업원들은 역사와 철길관리를 깐지게 하고 려행자들에 대한 안내봉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려객봉사활동과 화물수송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역사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은정어린 륜전기재
2025-06-12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당시)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연구소를 돌아보시며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버섯공장들이 완공되는데 맞게 연구소에서 그 단위들에 종균을 제때에 보장해주는것이였다.
당시 연구소에는 종균을 운반할 랭동차가 부족하였다.
이에 대하여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버섯생산기지들에 종균을 다 보장해주자면 랭동차가 더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자신께서 종균을 운반할 랭동차들을 추가적으로 보충해주도록 하겠다고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인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이렇듯 훌륭한 연구소를 세워주시고 버섯연구를 위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일식으로 마련해주시고도 그 수송을 위한 륜전기재에까지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다심한 사랑의 세계앞에서 일군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앞으로 중앙버섯연구소운영에서 애로되는 문제들을 다 제기하라고, 중앙버섯연구소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최우선적으로 풀어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연구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내주신 륜전기재들이 줄지어 들어서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어린 륜전기재들을 보면서 연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눈굽을 적시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농근맹》호 소형뜨락또르들 장풍군안의 농장들에 전달
2025-06-11농근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소형뜨락또르들이 개성시 장풍군의 농장들에 전달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농근맹원들은 농업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소형뜨락또르들을 마련하였다.
전달모임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근맹조직들에서 마련한 《농근맹》호 소형뜨락또르들을 장풍군안의 농장들에 보내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군안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기계들의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켜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이라는 자각을 깊이 새겨안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농근맹》호 소형뜨락또르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다심한 사랑,크나큰 믿음
2025-06-11미루어진 축하전문전달식
2016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해 세멘트생산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한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도록 하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상원의 로동계급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위훈을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에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워올랐다.그들은 이 소식을 한시바삐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알려주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이때였다.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전문전달식을 그들이 휴식하는 일요일에 진행하지 말고 다음날인 18일에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로동계급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전달식은 1월 18일에 진행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과 거기에 깃든 사연을 전해들으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으로 하여 눈물의 동을 터치였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웅심깊고도 다심한 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상원의 로동계급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말하여주는 뜻깊은 화폭이였다.
로동계급에게 하신 부탁
몇해전 9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과 무더기비로 하여 함북도 북부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이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의 인적,물적,기술적잠재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그중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깊이 마음을 쓰신것이 세멘트보장문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상원의 로동계급이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내가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것을 부탁하였다고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명령을 내리신다 해도 그것을 더없는 긍지로,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을 상원로동계급이 아닌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하신 부탁,진정 여기에는 상원로동계급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크나큰 기대,언제나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만을 아는 이들에 대한 불같은 정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삶의 전부로 간직한 상원의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떨쳐나 북부전역에 필요한 세멘트전량을 제기일내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본사기자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소중한 성과
2025-06-11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선진적인 멜라민수지생산공정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전진과 비약의 기세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또 하나의 소중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나라의 화학공업을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일군들이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로 우리의 자원,우리의 기술에 의한 멜라민수지생산공정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물리화학적 및 기계적성질이 우수하고 실용적가치가 매우 높은 멜라민수지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화학기지가 탄생함으로써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다지고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촉진해나갈수 있는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되였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의 하나인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식 멜라민공업의 창설은 자생자결의 사상과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당결정결사집행정신을 체질화한 미더운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일군들의 열렬한 애국충성과 자력갱생정신의 고귀한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멜라민수지는 열견딜성과 제품의 정결도,안정성이 좋고 항균성도 강하여 세계적으로 기계공업과 경공업을 비롯한 경제건설과 사회생활분야에서 리용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있으며 그 수요는 날로 커가고있다.
그러나 공정설비들에 대한 기술적요구가 매우 높은것으로 하여 멜라민공업의 창설은 국가의 경제적잠재력과 과학기술력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축도의 하나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긴절한 멜라민수지를 국산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 실행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멜라민수지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설계작성으로부터 설비,자재보장,과학기술적문제에 이르기까지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화학공업기지창설에서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의 구상에 떠받들려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산업건설이 개시되였다.
현행비료생산을 중단없이 내밀면서도 고도로 정밀하고 복잡한 수십종의 설비장치물을 일떠세우는 생산공정건설은 방대하고 생소한 공사였지만 로동자들과 과학자,기술자,일군들의 기세는 충천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당의 부름에 언제나 애국운동,증산운동으로 화답해온 흥남로동계급의 충성심과 드높은 자신심을 배가해주는 현장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전개하여 온 공사장이 당정책관철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가 전적으로 자신들의 높은 책임성과 완강한 실천력에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건설현장들에 내려가 이신작칙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로 로동자,기술자들을 이끌면서 정책적지도,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공정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혁신적으로 세운데 맞게 로력과 기계수단을 집중하고 설비,자재보장을 따라세우면서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갔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함흥화학설계연구소의 연구사,설계가들과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두뇌전,창조전,기술전을 줄기차게 벌려 현실적조건에 부합되게 생산공정의 각 계통들에 대한 기술준비를 최량화,최적화의 원칙에서 확립하였으며 건설총계획도로부터 조립에 이르기까지 수천매의 설계도면을 완성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투쟁기풍을 본받아 화학공업기지창설에서 위훈을 창조해나갔다.
화학공업을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나라의 핵심공업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건설자들은 집단적혁신으로 수천㎥에 달하는 생산 및 보조건물들의 기초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으며 앞선 건설공법들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건축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멜라민수지생산공정건설을 다그쳐 끝낼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해나선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은 패배주의,기술신비주의를 타파하고 창조적지혜와 과학기술적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설비조립을 다그쳤다.
새로운 생산공정건설의 핵심설비인 멜라민단량체합성탑과 용융염로조립공사를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끝내는것은 건설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나섰다.
모든 생산흐름이 밀페되여있고 온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매질의 특성으로부터 각종 관망들을 2중,3중으로 보온해야 하는 공사는 생소하면서도 대단히 어려웠지만 흥남로동계급은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새겨안고 지상확대식조립방법으로 단번제작하며 기술적인 난문제가 많은 공정건설을 우리 식으로 완성해나갔다.
기성리론에 구애됨이 없이 이전시기의 수준과 능력,잠재력을 초월하며 합성탑의 분사노즐과 용융뇨소저장조,암모니아염가열기,흡수정류탑 등도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만들어낸 성과속에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체질화한 이곳 로동계급의 헌신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
화학공업성에서 생산공정건설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하고 대책하였으며 설비조립련합기업소,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 등 련관단위 로동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능률높은 지구장비들을 활용하여 시공방법과 공정조직이 복잡한 각이한 용도의 설비,부분품의 질적지표를 철저히 보장하였다.
과학기술을 사회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차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을 새겨안고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민족적자존심과 슬기,애국열의를 폭발시키며 첨단목표에 도전해나섰다.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나서는 핵심기술을 틀어쥐고 멜라민단량체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용융염의 조성,회리혼합에 의한 합성가스랭각방법,순환가스의 흡수정류계통 등 최신과학기술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연구도입하여 생산공정확립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과학기술을 앞세워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높임으로써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는 공정마다에 우리의 기술로 만든 설비들을 그쯘하게 차려놓았다.
각종 설비장치물들의 관망보온과 압시험,동력공사 등을 신속히 결속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과 기술자,기능공들로 시운전조를 구성하고 생산공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합리적인 조작방법들을 하나하나 연구도입하였다.
정보기술연구소 기술집단은 장치물들과 배관들의 특성에 맞게 온도,압력,흐름량,준위 등을 실시간 측정감시하고 최량조종하여 전반적인 생산공정의 안전성을 확고히 보장할수 있는 통합생산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구축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련관단위들과 설계,시공,운영의 3자합의를 강화하고 중간시험생산공정을 통하여 첨가제의 선정으로부터 수백℃의 온도보장,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기술적특성지표들을 실정에 맞게 확정하였으며 시운전에서 단번성공하였다.
새로운 생산공정이 확립되여 우리의 원료,우리 힘,우리 기술로 만든 첫 제품이 쏟아져나왔다.
멜라민단량체합성공정을 비롯한 모든 공정들이 고도로 정밀화되고 자동화,흐름선화가 실현된 이 생산공정은 에네르기절약형,자원절약형,기술집약형,환경보호형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화학공장과 맞먹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기지이다.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화학제품생산기지가 일떠섬으로써 우리식 멜라민수지생산공정이 세계적으로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라서고 우리의 화학공업은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어놓았다.
사회주의경제의 발전잠재력을 튼튼히 다진 또 하나의 건설대전을 통하여 자력갱생,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가 뚜렷이 과시되였으며 위대한 리상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이 다시금 실증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적화학공업발전의 새 분야를 개척한 기세드높이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한 투쟁목표점령에 총매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2025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5-06-112025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10일 귀국하였다.
우리 나라와 인디아,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남,녀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에서 한일룡,리광옥선수들은 남,녀 5 000m달리기경기에서 각각 1위를 하고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전수경선수는 녀자 5 000m,1 500m달리기경기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륙상선수들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체육부문 일군들,체육인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전국의 농장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 결속
2025-06-1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전국의 농장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됨으로써 뜻깊은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이러한 성과는 알곡증산의 자랑찬 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할 일념 안고 신심드높이,더욱 과감히 투쟁해온 전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지원자들의 불같은 애국충정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평양시안의 농장들에서 모내기의 적기보장을 위한 투쟁이 긴장하게 벌어졌다.영양랭상모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인 농장들에서는 모기르기와 농기계들의 가동률보장을 관건으로 틀어쥐고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드팀없이 추진시켰다.하여 6월 5일까지 시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되였다.
황해남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힘차게 내달렸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올해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나고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맞게 과학농사추진조 성원들과의 협동을 강화하면서 튼튼한 모기르기,써레치기의 질보장과 관련한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갔다.
연백벌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논물잡이와 논두렁짓기,써레치기 등을 앞세우면서 높이 세운 모내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질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씨뿌리기와 튼튼한 모기르기,농기계확보 및 수리정비 등 빈틈없는 준비를 갖추고 모내기에 진입한 다른 지역의 농장들에서도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면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평안남도안의 농장들에서도 모내기적기보장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였다.시, 군농업경영위원회들에서는 논물잡이,써레치기,모기르기 등 모든 영농작업을 철저히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모가 나게 해나갔다.
평원군 원화농장,석교농장의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관건으로 틀어쥐고 모내기 전 기간 농장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빈포기가 생기지 않도록 농기계조작과 운전을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였으며 모판관리공들은 마지막까지 튼튼한 벼모를 낼수 있게 모판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였다.
숙천군 약전농장에서는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웠다.특히 경운기들을 집중배치하여 온실에서 키운 벼모를 모내기현장들에 제때에 운반하고 모내는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함으로써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함경남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함흥시와 금야군,고원군의 농장들에서는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앞선 농장원이 뒤떨어진 농장원을 도와주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다같이 힘차게 전진하였다.농장벌 어디서나 세차게 타번진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그대로 모내기실적으로 이어졌다.
강원도와 함경북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장들에서도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한 결과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었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지원자들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한 그 기세,그 기백으로 다음단계의 영농작업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장 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