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다심한 사랑,크나큰 믿음

미루어진 축하전문전달식

 

2016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해 세멘트생산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한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도록 하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상원의 로동계급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위훈을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에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워올랐다.그들은 이 소식을 한시바삐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알려주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이때였다.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전문전달식을 그들이 휴식하는 일요일에 진행하지 말고 다음날인 18일에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로동계급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전달식은 1월 18일에 진행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과 거기에 깃든 사연을 전해들으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으로 하여 눈물의 동을 터치였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웅심깊고도 다심한 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상원의 로동계급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말하여주는 뜻깊은 화폭이였다.

 

로동계급에게 하신 부탁

 

몇해전 9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과 무더기비로 하여 함북도 북부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이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의 인적,물적,기술적잠재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그중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깊이 마음을 쓰신것이 세멘트보장문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상원의 로동계급이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내가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것을 부탁하였다고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명령을 내리신다 해도 그것을 더없는 긍지로,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을 상원로동계급이 아닌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하신 부탁,진정 여기에는 상원로동계급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크나큰 기대,언제나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만을 아는 이들에 대한 불같은 정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삶의 전부로 간직한 상원의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떨쳐나 북부전역에 필요한 세멘트전량을 제기일내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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