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만경대혁명학원에 모시였다
2023-09-19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만경대혁명학원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시였다.
모자이크벽화 《원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는 창립 75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의 뜨거운 축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태양의 열과 정으로 원아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를 학원에 모신것은 만경대의 혈통,백두의 혈통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피줄기로 이어 주체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전체 교직원,학생들,온 나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준공식이 1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학원 일군들,교직원,학생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만경대혁명학원 원장 김성봉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독창적인 혁명가후비육성사상과 령도로 만경대혁명학원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교수교양과 교육조건 등 모든 면에서 그 어느 교육단위도 따를수 없는 본보기학교,학교우의 학교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만경대의 아들들을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두시고 사려깊은 육친적사랑으로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혁명가유자녀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라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학원의 교직원들이 우리 당과 조국의 만년대계,혁명의 중대사를 걸머졌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교육교양사업에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원아들이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하는 당의 아들들답게 학원교가를 씩씩하게 부르며 사회주의조국의 미래를 억척같이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교정에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혁명의 기둥으로 억세게 준비하며 세상에 유일무이한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최고전당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학원으로 영원히 빛내여나갈 충성의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깨우쳐주신 상표문제
2023-09-19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락랑위생용품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제품진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에서 생산한 위생용품을 써본 사람들은 이 공장 제품이 제일 좋다고 한다고 하시며 견본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였다.
이때 공장의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어느한 위생용품을 가져다드리였다.
그 제품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의 상표에 직선적인 표현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상표가 문화적이면서도 친절하게 되지 못하였다고,상표글자의 서체도 보기 좋지 않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무리 영양가높고 맛있는 음식도 눈맛이 있어야 빛이 나는것처럼 쓸모있고 질좋은 제품도 포장과 상표가 멋있어야 그 품위가 높아진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가 없었다.
지난 시기 생산과 제품의 질에만 신경을 쓰면서 상품의 얼굴과도 같은 상표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돌리지 않았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상표의 한구석에 보일듯말듯하게 그려진 해와 달을 놓고도 사용자들에게 보다 명확하고 친절하게 안겨올수 있게 표기를 다시 하도록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일상생활에서 별로 눈에 뜨이지 않는 자그마한 위생용품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인민이 리용하는것이라면 제품은 물론 상표까지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련대성연단 영국에서 진행
2023-09-17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련대성연단 《주체조선의 75년》이 2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영국의 런던에서 진행되였다.
연단을 위해 특별히 개설된 웨브싸이트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졌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절세위인들을 흠모하여 외국의 벗들이 집필한 도서,시가작품들,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들,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아랍지역위원회가 연단앞으로 보내여온 토론문들과 축하편지들이 게재되였다.
영국의 진보정당,단체들과 로씨야,도이췰란드,스웨리예,에스빠냐,오스트리아,뽈스까를 비롯한 20여개 나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조선과의 친선협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인사들이 직접 또는 화상방식으로 연단에 참가하였다.
연단이 진행되는 기간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연단에서는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1948년 9월 9일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75년간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공화국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김정은령도자께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에 의한 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적독립과 평화,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커다란 사변이였다,이것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여 싸우는 세계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를 안겨주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75년간 공화국은 조국해방전쟁,전후복구건설이라는 힘겨운 고비들을 넘겨야 했고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위협책동과 극악한 경제제재,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과 같은 엄중한 도전과 장애들을 헤쳐넘어야 했다,허나 조선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김정은동지를 모시였기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일심단결을 공고히 다지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많은 기적들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인민의 나라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전쟁책동에 열을 올리며 광기를 부리고있지만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이어 김일성김정일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영국조선친선협회 조직서기와 스태포드셔지부 책임자,스위스조선위원회 서기장,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프랑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공 및 문화계획발전장려협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지부 책임자,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등이 《위대한 민족의 단결을 수호한 1948년의 력사적승리》,《주체와 자력갱생,사회주의길을 따라 75년》,《주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사상》,《현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체사상의 빛발아래 행복과 번영의 나라》,《승리와 영광의 75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교육분야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비롯한 여러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대대로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찬양하였으며 이번 연단이 강인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보여주는 조선의 력사에 대하여,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고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 조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주체조선의 75년간은 승리와 영광의 75년,자주와 사회주의의 75년이라고 하면서 독창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귀감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과 우리 공화국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주,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가도록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칭송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조선이 인류가 념원하는 지상락원으로,강국으로 솟아올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제국주의자들의 갖은 위협책동을 짓부시며 75년의 자랑찬 로정을 걸어왔다.
조선처럼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한 나라만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라고 할수 있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승리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간직하고있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조선은 언제나 백승할것이다.
핀란드조선협회 서기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승리의 길,사회적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에 의해 조선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였으며 김정은총비서의 손길아래 눈부신 성과들을 창조하는 기적의 나라로 만방에 존엄떨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조선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기 조국의 75년사를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떠들던 미국을 타승한 나라는 바로 조선이다,령도자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은 령도자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나라만이 제국주의강적을 이길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조선식사회주의의 공고성은 그 나라의 지도사상에 있다고 강조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적내용을 소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새로운 세계대전의 구름이 떠돌고있는 지금 인류는 핵에는 핵으로,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강경대응하는 조선을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있다.
제국주의가 멸망하지 않는 한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세계평화와 자기의 생존권,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조선을 적극 지지할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그리스지부,에스빠냐지부,오스트리아지부,도이췰란드지부 인사들은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과 자본주의에 비한 조선식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토론하고 사회주의야말로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진리이다,주체의 핵강국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인 조선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한다,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 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고 토로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과 서기장,벌가리아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도서실 책임자는 벌가리아의 진보적인민들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달성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목격하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운동을 보다 넓은 범위에로 확대하고있다,조선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군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자위권에 속하는 정정당당한 조치이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구상과 념원을 꽃피워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누리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단죄하고 조선과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이 나라를 악마화하려는 서방의 거짓선전과 모략을 짓부시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토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막강한 위력,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선대수령들 그대로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불패의 강국으로 공고발전시켜나가신다.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식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발광하고있는 상황은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사회주의보루,자주강국으로서의 조선의 모습은 세계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과 위원장은 조선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자주,사회주의의 원칙은 이 나라가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게 하였다,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은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연단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연단기간 《조선영화의 밤》,《조선문학과 시의 밤》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2023-09-17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3일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여러 나라 각계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2023-09-17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네팔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위원장,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방글라데슈 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과 네팔 민족민주당,인민사회당,전국민주로조련맹,주체연구소,기자협회,선군정치지지협회,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파키스탄인민당,적도기네외무,국제협조 및 해외동포성을 비롯한 정부,정당,친선 및 련대성단체,주체사상연구조직,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에짚트대통령 특사의 자격으로 관방비서가,캄보쟈푼씬뻬크당 부위원장,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도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한편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외무성,국방성,공업 및 상업성,공안성,문화,체육 및 관광성,사회과학원,녀성동맹,윁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윁남조선친선협회,년전신문사,랑썬주인민위원회,영국공산당(맑스-레닌주의)과 파키스탄 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주체연구회 회장,태권도련맹 위원장 등이 우리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2023-09-17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핀란드에서는 로작연구토론회가,파키스탄,타이,도이췰란드,오스트리아,슬로벤스꼬,알제리,우간다,에티오피아에서는 업적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 인사들,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주체사상신봉자들이 참가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공화국정권은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며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기치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에서 항일의 나날 주체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고귀한 경험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후 참다운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공화국정권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자기 발전의 확고한 지침을 가지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정권으로 그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공화국정권은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더욱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고전적로작의 기본내용을 해설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걸어온 륭성번영의 력사는 곧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김정은총비서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력사이라고 찬양하였다.
그는 공화국창건이 가지는 의의를 강조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공화국정권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은 국가를 받들어 헌신하는 사회,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사회라는데 조선의 불패성,힘의 원천이 있고 승리의 담보가 있다.
공화국정권은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핀란드에 있는 조선의 벗들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하면서 그들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업적토론회 참가자들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한 주체의 나라,세계사회주의운동의 중심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호칭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3-09-15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알제리인민과 정부와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나는 경사스러운 명절에 즈음하여 우리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가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면서 력사적인 친선의 뉴대를 계속 강화발전시키며 친선적인 우리 두 나라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협상을 심화시키기 위하여 당신과 함께 노력할것이라는것을 확언합니다.
당신께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드립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대통령
아브델마쥐드 티분
2023년 9월 8일 알좌자이르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나는 귀국의 창건일에 즈음하여 당신께와 친근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는 귀국과의 훌륭한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익에 맞게 여러 분야에서 발전시키는데 리해관계를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모든 기회를 적극 리용함으로써 효과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각하,
나는 이 기회에 당신께서 건강하시고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하실것과 친근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행복과 번영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경의를 드립니다.
따쥐끼스딴공화국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2023년 9월 8일 두샨베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당신께와 전체 귀국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와 가장 훌륭한 축원을 드립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귀국의 인민에게 평화와 복리,번영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경의를 드립니다.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쎄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브
2023년 9월 9일 아슈가바뜨
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각하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리면서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귀국인민에게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가장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2023년 9월 9일 방코크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당신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벨라루씨인민과 조선인민은 언제나 자주적인 발전권과 자기의 미래를 자체로 선택할수 있는 권리를 고수하여왔습니다.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협조가 외교관계설정이후 친선과 신뢰,호상존중의 분위기속에서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민스크와 평양사이의 여러 분야에서의 접촉들이 보다 공정하고 분쟁이 없는 세계를 건설하며 국제질서가 다극체계에로 이행하는것을 앞당기는데 무게있는 기여를 하면서 계속 강화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당신께서 건강하시고 책임적인 국가직책에서 성과를 거두실것과 아울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행복과 복리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각하,
나는 당신께 다시한번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드르 루까쉔꼬
2023년 9월 9일 민스크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나는 국경절을 경축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련합왕국 국왕
챨스3세
2023년 9월 9일 런 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재중동포들 뜻깊게 경축
2023-09-15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9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길림지구협회 전 부회장 홍영순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심양,단동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채택모임이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공화국창건 75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회가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중앙상임위원들,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들,산하 지구협회 지부장들,분회장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은복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으며 우리 공화국을 창건해주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공감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고 일제의 식민지예속에서 신음하던 우리 조국을 해방하시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워주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장엄한 탄생이 온 세상에 선포되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해방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건국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전체 인민의 애국열을 새 조선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공화국은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일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가장 열렬한 애국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부강조국건설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념원을 반드시 실현할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참답게 구현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전변되였다고 찬탄하였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혈연의 정과 도덕의리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성새가 되여 그 어떤 광풍에도,도전에도 흔들림없이 온 세상을 놀래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항로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합회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서 가르쳐주신대로 모든 사업을 동포제일주의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일관하게 관철하며 우리 해외공민들의 자주권,생존권,발전권을 옹호하고 공민들의 생활상 요구와 리익,편의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대외혁명활동으로 승화발전된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동포조직들과의 련대련합을 적극 진행하고 조중친선강화발전에 좋은 일들을 많이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외혁명활동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이에 앞서 7일 공화국창건 75돐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조직대표들,재중동포들,심양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 등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시와 합창련곡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내 나라》,녀성독창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남성독창 《우리는 길림사람》,《불타는 소원》,합창 《우리의 국기》,《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라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중남지구협회,목단강지구협회,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태양의 품에서 영생하는 혁명전사들의 삶
신미리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2023-09-15
우리 당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아로새긴 렬사들의 유해가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새로 안치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생을 영광과 명예의 단상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사들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였다.
렬사들가운데는 김일성훈장수훈자,김일성상수상자이며 2중로력영웅인 전 백두산창작단 단장 리춘구동지가 있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재능있는 영화문학작가,창작지도일군으로 성장한 리춘구동지는 지난 50여년간 혁명영화 《민족의 태양》과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문학들을 시대의 명작들로 창작하여 주체영화예술발전에 공헌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였던 리하일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의 군사로선관철,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복무의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당의 품속에서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성장한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였던 김히택동지와 전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로배권동지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분투하였다.
전 인민무력부장 김일철동지와 조선인민군 장령이였던 김석창동지,리봉죽동지는 오랜 기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수령보위,조국보위의 제1선초소에서 투쟁함으로써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먹이시려고 마음쓰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황금해력사창조의 앞장에서 언제나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린 리명철동지도 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14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의식들에서 발언자들은 혁명전사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렬사들의 공적과 삶이 영원히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유가족들이 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렬사들의 유해가 묘에 안치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
2023-09-14뜻깊은 공화국창건 75돐을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인민의 애국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공화국선수권대회가 개막되였다.
4.25선수단,압록강체육단, 국방성국방체육단 등이 참가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축구,롱구,력기, 사격, 태권도를 비롯한 31개 종목의 530여개 세부종목경기들이 진행되게 된다.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식이 13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사회안전상 리태섭동지,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 위원회,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민들과 체육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선수권대회가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을 크게 고무하며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노래 《빛나는 조국》이 주악되는 가운데 선수권대회 상징기발이 게양되였다.
단체별분렬행진에 이어 경기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