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해양체육모범출연 진행
2024-09-1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해양체육모범출연이 9일 주체사상탑앞 대동강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공헌한 로력혁신자,공로자들,성,중앙기관,평양시,구역급기관 일군들,근로자들,시민들이 모범출연을 관람하였다.
당과 정부,군부의 중요직책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로간부들이 모범출연을 함께 보았다.
우리 국가의 창건일을 뜻깊게 경축하는 출연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얼굴마다에 넘쳐흐르고 수많은 관중들이 터치는 환호로 하여 출연장소는 기쁨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이어 모범출연이 시작되였다.
모형함선 속도정,카야크,커누,조정,모형함선 장거리정모범출연들에서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하여온 높은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물갈기를 날리며 물우를 헤가르는 물스키선수들의 모범출연도 진행되였다.
9월명절의 경축분위기를 더해준 해양체육모범출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2024-09-1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9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행로에서 뜻깊은 공화국창건일을 맞이한 환희와 격정이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경축의 원무를 펼치였다.
《인민의 나라》,《하나의 대가정》의 노래장단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며 참가자들은 새 조국건설의 초행길에서 조선녀성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을 창립해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 절세위인들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조국번영의 휘황한 앞날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자긍심이 넘치는 무도회장에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이 울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사회주의 지키세》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전세대들의 애국정신,투쟁기풍을 계승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드높은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국건설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보람찬 길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철석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16강자전경기에 진출
2024-09-10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가 꼴롬비아에서 진행되고있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에스빠냐,도이췰란드,브라질,나이제리아를 비롯한 24개 나라의 팀이 참가하였다.
6조에 속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지난 2일 아르헨띠나팀을 6:2로,5일 꼬스따 리까팀을 9:0으로 이기고 8일 네데를란드팀과 대전하였다.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진 경기에서는 우리 나라 팀이 상대팀을 2:0으로 이겼다.
결국 우리 녀자축구팀은 종합점수 9점을 획득하고 조에서 1위의 성적으로 16강자전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 진행
2024-09-1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이 9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만수대의사당앞 공연장소는 경축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온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로력혁신자,공로자들,성,중앙기관 일군들,인민군장병들,혁명학원 교직원,학생들,평양시민들과 평양에 체류하는 수해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외국인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 태여난 기념비적조국찬가 《빛나는 조국》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건설하고 빛내이는 장엄한 투쟁의 년대들에 높이 울려퍼진 애국주의주제의 명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령도밑에 륭성번영하는 기적의 나라,세계가 공인하는 영웅조선으로 위용떨쳐온 우리 공화국의 불멸의 영광과 자주강국의 일원으로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인민들의 행복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도 진함없는 열애로 찬바람,눈비를 모두 막아주며 이 땅의 천만운명을 따뜻이 안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치여주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열렬히 노래하는 종목들은 관중의 심금을 울리였다.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조국애와 민족적정서,락천적인 생활감정을 담은 노래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와 민요 《양산도》가 경쾌하고 흥겨운 음악선률과 장단,아름답고 우아한 무용으로 형상되여 경사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위대한 사랑과 정의의 힘으로 사회주의조국을 무궁토록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애국열의가 구절마다 넘치는 노래 《우리의 국기》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황홀한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라 공연의 마감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지로 굳건하고 일치단결된 무진한 힘으로 강대한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억년무궁함을 장중하고도 아름다운 음악서사시로 훌륭히 펼쳐보인 공연은 국경절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2024-09-10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장엄한 투쟁행로에서 어머니조국의 창건일을 맞이한 인민의 기쁨과 환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차넘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만수대언덕으로 뜨겁게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정권,무력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불패의 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경건히 되새기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국방성,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하여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기관,기업소,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맡은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해외연고자가족,외국의 인사,재중동포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9-10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해외연고자가족,외국의 인사,재중동포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량성룡,박길송,김철가족,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풍중운,채세영,진뢰,계청,호진일,범덕림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범덕림의 외손자인 중국 심양범씨역행무역유한공사 총경리 류행,중국 홍콩향통첩달국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한기수,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 김일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행사에 특별초청된 로력혁신자들을 위한 연회 진행
2024-09-10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행사에 특별초청된 전국각지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위한 연회가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춘룡동지,박태성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연회장소에는 맡은 초소와 일터를 지켜 헌신하는 평범한 공민들을 나라의 초석으로,대들보로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값높이 내세워주는 위대한 우리당,사회주의 우리 제도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연회에서는 박태성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나라의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우고 올해 국경절경축의 단상에 오른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오로지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한 지극한 마음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공화국의 륭성과 혁명의 전진을 억세게 받들어온 선구자들,애국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고 조국에 바치는 량심과 헌신,그것과 동떨어진 자신과 가정의 운명과 생활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는 참인간들은 응당 조국과 인민의 다함없는 축복을 받아야 할 시대의 귀감들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향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후대들의 행복과 국가의 강성할 래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귀한 희생정신,모진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는 억척불변의 복무정신에 받들려있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리상을 반드시 성취하고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길이 존엄을 떨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근로하는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표대로 세우고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대고조진군의 전렬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의 체현자,구현자로 애국의 한생을 빛내여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외무상 최선희동지 따쥐끼스딴공화국 외무상에게 축전
2024-09-1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는 따쥐끼스딴공화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씨로쥐드진 무흐리드진 외무상에게 9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긴밀한 협조밑에 쌍무관계가 보다 확대발전되고 국제무대들에서의 호상지지와 협력이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영광의 국기아래 자라난 강국인민의 긍지와 환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온 나라가 성대히 경축
2024-09-10
위대한 당중앙의 백승의 령도따라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강대하고 존엄높은 어머니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뜻깊게 경축하였다.
동방일각에 첫 인민의 나라로 탄생하여 자기의 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린 때로부터 장구한 공화국의 발전행로우에 가장 눈부신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으며 자존과 번영의 위대한 새시대를 떠올린 크나큰 긍지와 자부를 안고 천만인민은 조국땅 방방곡곡에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터치는 흠모의 꽃바다,경축의 꽃바다를 펼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공화국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국가로,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보다 훌륭히 건설될것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충정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세상을 밝히는 환하신 미소로 우리 조국의 영원불멸할 존엄과 휘황한 래일을 축복해주시는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군중들은 절세의 위인들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최대의 영광과 긍지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지혜를 안겨주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사와 더불어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그들은 절세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자주강국건설의 만년재보가 있어 강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높은 존엄이 있고 양양한 미래가 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의 자주독립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깊이 새겨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와 각지 렬사릉,인민군렬사추모탑,렬사묘들을 찾았다.
각지에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속에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솟아오르는 우리의 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참가자들은 공화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수도시민들에게 랑만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 전개된 야외공연무대들에서 강국의 공민된 인민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노래되여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국립민족예술단은 3대혁명전시관앞에서 혼성합창 《인민의 나라》,녀성3중창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녀성독창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혼성합창 《친근한 어버이》 등의 종목들로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출연자들은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세워주시고 우리 인민을 억세게 키워 기적의 창조자,불사신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업적과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이 부르는 남성독창 《조국은 내 삶의 전부》,《운명의 손길》,녀성중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등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사람들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강국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찬연히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평양건설위원회예술선전대,철도예술선전대와 근로단체 예술선전대들,대성구역,대동강구역,동대원구역,선교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안의 기동예술선동대,녀맹예술선동대들도 다채로운 공연무대로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평안북도,황해남도,황해북도,강원도,함경남도,남포시,개성시 등지에서 경축공연들이 있었다.
당의 령도따라 날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지에 펼쳐진 청년들과 녀맹원들의 흥겨운 경축무도회로 국경절의 분위기는 더욱 환희로왔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손님들로 흥성이였다.
옥류관,평남면옥과 사리원의 경암각 등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서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뜻깊게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며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여 이 땅우에 강대하고 아름답고 문명부흥하는 미래를 기어이 안아올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주체적립장,인민적립장에서
2024-09-09주체37(1948)년 공화국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이 한창이던 때였다.
당시 사대와 교조에 물젖어있던 일부 사람들이 나라이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국호가 너무 길다느니,외국에서는 나라이름을 그렇게 짓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인민공화국으로 하든가 아니면 인민이라는 말을 빼고 민주주의공화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자들의 궤변을 두고 나라이름이야 우리가 주인이 되여 인민의 요구에 맞게 지으면 되지 무엇때문에 남을 쳐다보겠는가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에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성격과 참다운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일부 사람들이 국호에서 인민을 빼자든가 민주주의를 넣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주장은 우리 혁명발전의 현 단계의 임무를 옳게 인식하지 못한데로부터 나온 그릇된 주장이라고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국호를 제정함에 있어서 철두철미 주체적립장,인민적립장에 서신 위대한 수령님의 철석같은 신념,그것은 우리 조국을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나라,영원한 인민의 삶의 터전으로 일떠세우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나라의 국호는 우리 국가의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명백히 살아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제정되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국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의 자주적인 삶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며 우리 공화국의 국호는 무궁토록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함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