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기쁨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4-12-10
우리 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온 한해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앞을 다투어 일떠서는 속에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농촌고유의 지역적특색을 살리면서도 현대성과 미학성이 보장되게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으로 설계된 살림집들은 우리 농촌을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판문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장비와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설계와 시공의 요구에 맞게 질보장을 틀어쥐고 전반적인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살림집입사모임이 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규동지,판문구역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개성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당의 은덕을 길이 전하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감격을 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마음속 가장 첫자리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된 긍지를 안고 고향땅을 보다 아름답게 꾸리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여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로동당의 정책으로 더 좋고 흥할 래일을 확신하는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조선중앙통신】
원산기초식품공장 새로 건설,준공식 진행
2024-12-10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년말결속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강원도의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기초식품공장이 새로 일떠서 준공하였다.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무균화,무진화가 실현되고 통합자동화체계가 구축된 현대적인 공장이 건설됨으로써 여러가지 맛좋은 기초식품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원산기초식품공장 준공식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도안의 일군들,근로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광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원산기초식품공장 설계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공장건설과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도에서 기초식품공장 건설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력량편성과 설비,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를 적극 추진하였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공법상요구를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과학자,기술자,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설비제작과 조립을 립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공장구내의 수림화,원림화를 실현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설비들을 적극 애호관리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끌어올려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사리원즉석국수공장 준공
2024-12-10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대한 정책적문제로 제시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황해북도에서 사리원즉석국수공장을 새로 건설하였다.
현대적인 설비들이 갖추어지고 생산공정의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공장에는 제품생산과 근로자들의 문화생활에 필요한 과학기술보급실,문화후생시설 등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황해북도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사리원시에 즉석국수공장을 새로 일떠세울 목표밑에 설계와 설비,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고 시공력량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공사를 전격적으로 내밀었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갈 드높은 열의안고 건설자들은 건축물의 질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앞선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공장을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
사리원즉석국수공장 준공식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도안의 일군들,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일환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장이 훌륭히 건설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종업원들이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맛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더욱 분발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력기선수들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련일 금메달 쟁취
2024-12-10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박명진선수가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7일 남자 61㎏급경기에 출전한 박명진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32㎏,추켜올리기에서 173㎏,종합 305㎏의 성적으로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고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이날 리성금선수는 녀자 49㎏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91㎏,추켜올리기에서 122㎏,종합 213㎏을 들어올림으로써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1위를,끌어올리기에서 2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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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력기선수들이 련일 금메달을 쟁취하며 경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8일 녀자 55㎏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강현경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00㎏,추켜올리기에서 126㎏,종합 226㎏을 성공시킴으로써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여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또한 남자 67㎏급경기에 출전한 리원주,박별선수들이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리원주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46㎏,추켜올리기에서 190㎏(세계신기록),종합 336㎏을 들어올려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1위를,박별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50㎏,추켜올리기에서 182㎏,종합 332㎏의 성적으로 끌어올리기에서 1위를,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2위를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민족의 《조선옷차림풍습》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
2024-12-10얼마전 빠라과이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9차회의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조선옷차림풍습》을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할데 대한 기구결정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우리 인민의 정서와 감정,생활세태를 반영한 《조선옷차림풍습》은 선조들이 창조한 우수한 문화유산들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며 조선옷은 독특한 형식과 고유한 아름다움으로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이로써 민요 《아리랑》,김치담그기풍습,씨름,평양랭면풍습과 이번 《조선옷차림풍습》까지 모두 5개 대상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자강도의 산골군들에 세멘트를 전문수송하는 짐배들 진수
2024-12-10우리 당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국각지에서 지방발전혁명,농촌건설혁명이 거세차게 전개되는 속에 수풍호를 끼고있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산골군들에 세멘트를 전문수송하는 선단이 무어졌다.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신의주선박공장과 수풍해운사업소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세멘트수송용짐배들과 굴착선을 건조함으로써 수송조건이 불리한 지역들에서도 지방건설,농촌건설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물질적토대를 구축하였다.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자랑찬 로력적위훈으로 맞이하기 위한 진군길에서 해운부문 로동계급이 이룩한 이 성과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신성하고 영예로운 혁명과업으로 간주하고 완벽하게 관철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충성의 발현이다.
새로 건조한 《진흥―1》호,《진흥―2》호,《진흥―3》호 짐배들과 《진흥―4》호 굴착선이 진수되였다.
세멘트수송용짐배 진수식이 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륙해운상 강종관동지,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륙해운성과 평안북도,자강도의 일군들,신의주선박공장,수풍해운사업소 종업원들,삭주군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진수식에서는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영만동지의 연설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국가가 모든 시,군들에 해마다 세멘트를 정상적으로 공급해주는것을 정책화,법화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풍호주변의 군들에 농촌건설용세멘트를 신속히 운반할수 있도록 수송선단을 조직할데 대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건조와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륙해운성과 신의주선박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종업원들이 우리 식의 새롭고 독특한 짐배설계를 완성하였으며 배무이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수풍해운사업소의 로동계급도 가능한 잠재력을 동원하여 짐배와 굴착선건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삭주군안의 건설자들과 함께 보관능력이 큰 세멘트창고를 일떠세웠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밑에 수풍호에 수송선단이 조직됨으로써 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수백리 륙로로 나르던 수풍호주변 지역들에서 편리하게 배수송을 할수 있게 되였으며 지역적특성을 잘 리용하여 농촌진흥을 가속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건이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활기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진수식이 끝난 다음 세멘트를 가득 실은 짐배들이 고동소리를 울리며 출항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멋있는 풍경
2024-12-09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8년 8월 어느날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제품저장고에도 들리시여 저장고안에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차곡차곡 꽉 채워져있는 젓갈가공품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정말 볼만한 멋있는 풍경이라고,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한술이라도 보탬을 주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긍지와 보람이 차넘친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젓갈을 공업적방법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가공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이 사업을 특별히 관심하시면서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여 짧은 기간에 갖가지 맛좋은 젓갈품들과 물고기간장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식료가공기지를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가 어려와서였다.
이날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이 인민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가닿도록 더욱 분발하여 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 진행
2024-12-09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고귀한 전통과 불굴의 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며 청년학생들이 백두전구들에 대한 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전국청년학생들의 결의모임이 7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맹세를 안고 손에손에 홰불봉을 억세게 틀어쥔 청년학생들이 모임장소에 입장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리성일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전체 답사행군대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사회주의 내 조국땅우에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안고 엄숙히 결의하였다.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모든 승리의 기치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오늘의 7련대,억척의 무쇠방탄벽이 되겠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쳐부신 항일선렬들처럼 우리 혁명의 원쑤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까지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며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일터와 마을,학교를 철벽으로 지키는 조국보위의 결사대,전민항전의 제일근위대가 되겠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답게 부흥강국건설의 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혁명적인 대중운동,사회주의애국운동의 거세찬 불길로 공장과 농촌,교정의 그 어디나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 가장 빛나는 위훈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기는 청년영웅이 되겠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높이 나라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고 세상으뜸으로 빛내이며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으로 온 사회에 덕과 정이 흐르게 하는 공화국의 참된 아들딸,훌륭한 애국청년이 되겠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열혈의 맹세를 담아 전체 참가자들이 웨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백두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조선중앙통신】
산악협곡도시에 해마다 꽃펴나는 새집들이기쁨
단천시 룡천동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2024-12-09
검덕지구의 광산마을들을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선경을 펼치며 단천시 룡천동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단천지구광업총국의 력량으로 검덕지구살림집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할 열의를 안고 단천지구광업총국과 룡천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광물생산과 살림집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갔다.
건설력량과 자재보장을 앞세우고 부지정리와 기초굴착,골조공사 등 공정별,일정별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6일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단천지구광업총국 총국장 최흥동지,단천지구광업총국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호림동지,룡천광산 일군들,종업원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광혁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광산도시에 해마다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며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숭고한 인민관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광산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크나큰 은덕을 깊이 새겨안고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넘쳐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국가에서 품을 들여 건설한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고 불철주야의 령도로 검덕지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룡천광산의 광부들은 광물증산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며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손에손에 공화국기와 꽃다발을 들고 흥겨운 춤판을 펼친 근로자들로 광산마을은 명절처럼 설레이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온 한해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주민들이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집집마다에서 뜨겁게 울려나왔다.
일군들이 새 문화주택에 보금자리를 펴는 근로자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검덕지구에 해마다 펼쳐지는 행복의 선경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열과 정으로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안아온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
모든 기층단위들을 믿음직한 성돌로
2024-12-06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교또부본부가 모든 기층단위들을 총련의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녀성동맹 교또부본부는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여 대중운동의 불길을 더욱 높이 지펴올리려는 목적으로부터 분회장,분회열성자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 교또조선가무단의 예술선동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애국사업에서 우수한 단위인 녀성동맹 사이다마현 중부지부의 활동내용을 담은 동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모임에서 보고자는 분회가 강화되여야 애국운동이 활기를 띠고 동포사회가 흥한다고 하면서 지역의 실정에 맞게 분회행사들을 더 많이 조직하여 애국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여러 지부위원장과 분회장,분회열성자들이 자기 단위의 사업경험에 대하여 토론하였으며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있는 단위들이 소개되였다.
모임에서는 특색있는 체육오락경기도 진행되였다.참가자들은 경기들을 통하여 우정과 친목을 두터이 하였으며 그 과정에 모두가 한집안식구처럼 되였다.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 사람들과 친숙해지게 하는 이런 모임이 좋다는 반영이 참가자들속에서 울려나왔다.
모임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좋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동포들을 위한 일을 더 많이 할것을 다짐하였다.
분회를 강화하여 애국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벌려나가려는 녀성동맹 교또부본부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보다 큰 성과에로 이어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