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도시》,《농장도시》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난 강동종합온실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4-03-28
위대한 당중앙의 숙원에 떠받들려 세계굴지의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강동종합온실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눈부신 장관을 이룬 거대한 온실군과 어울리게 자연기복을 따라 립체감이 나면서도 특색있게 배치된 다양한 류형의 소층,다층,다락식살림집들과 학교,문화회관,종합편의시설,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며 선경을 펼친 아름다운 《농장도시》는 온 나라 방방곡곡이 발전과 부흥의 새 기운으로 세차게 약동하는 격동의 시대에 태여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또 하나의 본보기적실체이다.
강동종합온실 살림집입사모임이 27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와 강동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강동종합온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된 강동종합온실 종업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종합온실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향유하게 될 근로자들이 쓰고살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훌륭히 건설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근로자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난 강동종합온실의 준공 및 조업에 이어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깊이 간직한 군인건설자들이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짧은 기간에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마을을 보란듯이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강동종합온실 일군들과 종업원들,수도시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끊임없는 로고와 헌신으로 온 나라를 인민의 숙원이 실현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덕을 깊이 새기고 영광의 일터와 살림집들을 적극 애호하고 알뜰히 관리하며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품종의 남새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강동종합온실을 수도시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실질적인 덕을 주는 보배농장,세계적인 대규모온실남새생산기지로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끓어넘치는 감격과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마음속 가장 첫자리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당의 크나큰 사랑을 한시도 잊지 않고 온실남새생산에 성실한 땀과 노력,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들을 원만히 보장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행복에 겨운 근로자들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만사람의 축복속에 새집에 들어서는 집주인들,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평양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축하해주고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살림집에 입사한 강동종합온실 관개작업반 로동자 한진혁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굽을 적시며 자기의 진정을 터놓았다.
나같은 평범한 근로자가 우리 원수님께서 돌아보신 희한한 새집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닐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고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과 열이 그 어디에나 스며있어 더욱 포근하고 따뜻하게만 느껴지는 행복의 보금자리에 들어서고보니 크나큰 이 은덕에 기어이 보답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장쾌한 온실바다 한복판에 일떠선 살림집들을 보면볼수록 정말이지 이보다 더 좋은 곳,이처럼 눈부신 선경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감격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강동종합온실 부경리 박성민은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희한하게 꾸려진 새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도 가슴벅찬데 궁궐같은 새집까지 돈 한푼 내지 않고 받아안았으니 우리들처럼 복받은 근로자들은 아마 세상에 없을것이다.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에서 만복의 주인공이 되여 일하며 생활하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마치도 꿈을 꾸는것만 같다.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우리 강동인민들의 마음을 다 합쳐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다.
제대군인부부인 리룡성,김순금은 한적하던 강동지구가 불과 한해사이에 온 나라가 다 알고 세상 부러운것없는 사회주의선경도시로 천지개벽되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참모습이 아니겠는가,근로자들을 위해 온갖 생활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현대적이며 문화적인 주택구를 마련해준 어머니 우리당,사회주의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다고 하면서 병사시절의 그 정신으로 하루를 열흘,백날맞잡이로 일해나감으로써 당이 바라는 혁신자부부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로 흥성이는 어느 집을 찾아가보아도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일념이 격정의 바다가 되여 끝없이 흘러넘치였다.
강동종합온실주택구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은 끝없이 빛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앞날은 더욱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2024-03-28화창한 봄계절과 더불어 온 나라에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열풍이 일어번지고있다.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자기가 일하는 공장과 일터를 제손으로 깨끗하고 환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을 심어 풍치수려하고 아름다운 원림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자기 고향,자기 일터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현실을 대할수록 온 나라에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산문화,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하여야 인민들에게 훌륭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할수 있으며 그렇게 될 때 혁명과 건설은 보다 생기와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시고 이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고계신다.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문화를 바로세워야 근로자들에게 훌륭한 로동환경을 보장할수 있을뿐 아니라 제품의 질도 높일수 있다고,생산문화를 세우면 제품의 정밀성,문화위생성 같은 질적요구를 보장할수 있지만 생산문화가 서있지 못한 일터에서는 깨끗하고 정밀한 제품이 나올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생산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근로자들이 훌륭한 로동조건과 환경에서 높은 생산적성과를 이룩하도록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공장,기업소들을 찾으실 때마다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일깨워주시고 이 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마음도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생산현장은 물론 진달래원이며 과학기술보급실과 문화회관 등 공장의 어디나 하나같이 정갈하고 깨끗하였다.
그런가 하면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가 훌륭히 실현된 공장구내는 마치도 식물원을 방불케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문화,생활문화수준이 높은데 대하여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종업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수영장을 갖춘 편의시설,탁아소,문화회관 등을 손색없이 꾸려놓았을뿐만 아니라 공장의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당정책이 구석구석 맥박치는 공장,공장애가 차넘치는 공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어느곳을 보아도 흠잡을데가 없고 모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생산에 있어서나 생산문화,생활문화에 있어서 자신께서 최근에 돌아본 공장들중에서 최고의 수준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공장을 훌륭하게 전변시키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노력을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어찌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언제인가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구내에 펼쳐진 푸른 잔디밭을 보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의 종업원들이 스스로 공장구내에 잔디와 꽃과 나무들을 심어가꾸고있으며 아침출근과 저녁퇴근이후에도 잔디밭과 구내도로들을 돌아보면서 청소하는것을 생활화하고있다는데 바로 그것이 김정일애국주의이라고,이 공장은 생산문화,생활문화가 정말 잘되였다고,평양기초식품공장은 애국주의가 철철 흘러넘치는 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애국주의는 자기 일터,자기 고장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뿌리를 두고있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터와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알뜰히 거두는것은 곧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된다는것을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새겨주시는것이다.
오늘도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신 그날 특색있게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보조건물들,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산뜻한 구내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겉볼안이라고 주변환경만 보고서도 영예군인들이 지니고있는 뜨거운 공장애를 잘 알수 있다고 영예군인들의 애국심을 헤아려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어느한 기계종합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도 이 공장은 최근에 개건현대화한 공장들가운데서 생산문화가 가장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문명한 공장이라고,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공장의 들끓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 공장들이 이들의 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진정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넋과 숨결을 부어주시며 생산문화,생활문화창조에로 힘있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우리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그 어느 단위에서나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많은 단위에서 자기의 일터와 거리,마을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활발히 벌려나가고있으며 각 도,시,군에서는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본보기단위들을 선정하고 잘 꾸리는것과 함께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생산문화,생활문화의 확립,이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사회주의신념,혁명승리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누구나 불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설 때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전변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 내 조국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꾸려갈것이다.
박 설 경
과학자들의 건강문제에도 마음쓰시며
2024-03-28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는 나란히 자리잡은 위성약국과 위성종합진료소가 있다.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약국과 진료소이다.하지만 바로 이 보건시설들에도 우리 과학자들의 건강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세계가 깊이 새겨져있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성약국과 위성종합진료소도 돌아보시였다.
약국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약품진렬장앞으로 다가가시여 약매대도 보아주시고 약품보장문제에 대해서도 료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앞으로 약품을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만든 약품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약국이 약품진렬장이 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성종합진료소에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진료소에 들어서시여 내부를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를 잘하였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사람들마다 진료소에 들어서면 병이 저절로 낫는것같다고 한다는 한 일군의 이야기도 기쁨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공도 질높게 하였다고 긍정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사소한 부족점도 있을세라 복도입구에 설치한 방배치현시판으로부터 호담당의사실과 위생선전판,문화선전실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시였다.
일군들은 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훌륭하게 일떠선 과학자주택지구에 과학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병치료를 위한 보건시설들이 잘 꾸려진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과학자들이 쓰고살 살림집은 물론이고 그들의 병치료를 위한 보건시설들까지 직접 돌아보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복받은 과학자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과학자주택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일떠세운것은 우리의 건축술을 과시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과학연구사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라고,우리의 과학자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자기들에게는 영원히 안겨살 사회주의조국과 어머니당의 품이 있다는 신념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한생을 바쳐가는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성과를 보기 전에 과학자,기술자들을 먼저 보시며 그들을 위해 언제나 마음을 쓰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오늘도 위성약국과 위성종합진료소는 우리 과학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본사기자
혁명가의 신념을 키워주는 혁명대학과정안
2024-03-28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실 때이다.
조선혁명의 시원이 마련되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깃든 백두대지를 군마를 타고 힘차게 달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오늘 우리가 걷는 이 길은 혁명가의 신념을 키워주는 혁명대학과정안이라고,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우리 당의 혁명사상,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에 와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백두산,여기에 오르면 누구나 조선을 알게 되고 혁명과 인생을 알게 되며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신념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받아안는 길,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이다.
일군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빨찌산정신을 이 세상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로 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본사기자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2024-03-28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 국장 쎄르게이 예브게니예비치 나리슈낀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 국장 쎄르게이 예브게니예비치 나리슈낀동지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일군들과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 성원들사이의 실무회담이 있었다.
회담들에서는 조선반도와 로씨야를 둘러싼 현 국제 및 지역정세들에 대한 견해가 호상 통보되고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정탐모략책동에 대처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폭넓고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시종 동지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회담들에서는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완전한 견해일치를 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전국식료품전시회-2024 개막
2024-03-28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워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립체적으로,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속에 전국식료품전시회-2024가 지방공업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식료공업의 발전수준을 직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보급하여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회에는 백운산종합식료공장,송도원종합식료공장,유아종합식료공장,경흥은하수식료공장,삼일포특산물공장,김화군식료공장을 비롯한 백수십개 단위에서 생산된 200여종에 수십만점의 각종 식료품이 출품되고 식료공업부문에서 달성된 가치있는 연구성과자료들이 제출되였다.
자기 단위를 상징하고 대표할수 있는 기초식품,당과류,음료,고기가공품,남새가공품 등 다종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여 이채를 띠고있다.
전시회기간 경험교환회,과학기술발표회,기술강습을 비롯한 과학기술활동을 통하여 생산단위들사이의 기술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게 된다.
개막식이 27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있었다.
관계부문,출품단위 일군,기술자,종업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식료가공기술을 보다 높은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의 뜻대로 식료품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려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4》 페막
2024-03-28《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4》가 페막되였다.
지난 5일부터 평양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진행된 배구(남자),탁구,바줄당기기,태권도,장애물극복을 비롯한 경기들에서 참가자들은 집단의 단합된 힘과 분투정신,대중체육활동을 통하여 련마한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조별종합순위에서는 국가계획위원회,무역은행,대성은행,조선중앙방송위원회팀이 각각 1위를 하였다.
페막식이 27일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명근동지,관계부문,대중체육활동에서 모범적인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선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종합순위와 종목별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표창장과 메달 등이 수여되였다.
페막사를 박인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체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여준 이번 경기대회가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전인민적투쟁대오에 혁명적기백과 랑만을 더해준 의의있는 계기로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이 앙양된 체육열기,투쟁기세를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점령을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대학생과학탐구상수여모임 진행
2024-03-28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올 열망,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배짱과 포부를 안고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대학생들에게 과학탐구상이 수여되였다.
시대가 요구하는 실천형의 인재,창조형의 인재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간직한 전국의 대학생들은 학습과 과학탐구열풍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발명 및 기술혁신안들을 창안하였다.
대학생과학탐구상수여모임이 2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광호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대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건축대학,청진의학대학 학생들을 비롯하여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에서 모범적인 5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대학생과학탐구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도가 새세대들의 두뇌와 과학기술수준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선도해나가는 참다운 혁명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한점의 상처도 나지 않게
2024-03-28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시였다.
농장에서 례년에 없는 과일대풍을 마련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한달음에 달려오신 걸음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지마다에 붉은 사과알들이 주렁져 철령아래가 온통 붉게 보이는데 장관이라고, 이런 풍경은 세상 그 어디에 가서도 찾아보기 힘들것이라고 희열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밭으로 들어서시여 알알이 무르익은 사과알들을 만져보고 또 만져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 과일들이 더없이 소중하신듯 알차게 여문 열매들을 이윽토록 여겨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과알에 한점의 상처도 나지 않게 고스란히 수송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한점의 상처도 나지 않게!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인민들에게 차례지는것이라면 단 하나의 미흡한 점도 없어야 하며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해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된다
2024-03-27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에서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되게 된다.
이번 축전에는 수십개 나라의 이름있는 예술단,무용단,교예단들과 해외동포예술단들이 참가한다.
국제통신으로 보내여온 세계 여러 나라 예술단,예술인들의 공연록화편집물들은 자주시대의 탁월한 개척자,세계정치의 거장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신뢰심을 아름다운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된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각 예술단체들의 공연록화자료들을 심사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편집하여 조선중앙TV 등으로 방영하며 축전진행정형과 심사결과를 《조선예술》을 비롯한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게재하기로 하였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인민의 자긍심을 배가해주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과 단결,문화적협조와 교류를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