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간직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문제가 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2016년 6월 어느날 새벽이였다.
어느한 도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문제를 화제에 올리시며 이삭비료시비시기가 한주일이나 열흘정도 앞당겨졌기때문에 비료생산일정이 좀 긴장하게 되였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비료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언제나 중시하시며 깊이 관심해오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 새벽에도 비료문제때문에 편히 쉬지 못하시고 한밤을 지새우신다고 생각하니 자책감이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사실 그해에는 온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이른봄부터 예견했던것보다 해비침률이 높아지다보니 평년에 비해 생육적산온도가 높아져 전반적인 농작물들의 생육기일이 앞당겨지고있었다.이것은 농작물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농물자보장사업과 비배관리를 따라세울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앞당겨진 일기조건과 영농공정변화에 맞추어 비료생산문제를 예견성있게 대책하지 못한 자책감을 안고 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비료생산실태에 대하여 사실대로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결속하자면 하루생산량을 지금보다 많이 늘여야 하겠는데 현재 생산능력으로써는 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들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한 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이삭비료시비시기가 앞당겨진데 맞게 생산된 비료를 농장들에 제때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하도록 강조하시고나서 어떻게 하나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제기일에 결속하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을수록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정녕 그 끝은 어디인가.
전화는 끝났어도 일군의 귀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과 비료생산자들을 위하시는 정깊은 사랑의 음성이 쟁쟁히 울려오는것만 같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새겨진 이 이야기는 부강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행복넘친 인민의 웃음이 어떻게 꽃펴나는가를 오늘도 뜨겁게 전하여준다.
본사기자 김 명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