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2023-07-29위대한 우리 국가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인 전승절을 온 나라가 전인민적인 대경사로 맞이한 끝없는 감격과 자부속에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인 전쟁로병들의 값높은 영예와 영광이 더욱 빛나고있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인 전승세대를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불멸의 공헌을 한 혁명의 귀중한 로선배로,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참다운 스승으로 존대하고 아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한 몸으로 앉아만 계셔도 우리 당과 인민에게는 무한한 힘이 되고 우리 혁명에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하시며 한량없는 사랑으로 생의 활력을 더해주시고 로당익장하여 강국의 로병으로 긍지높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진정에는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어린 선물이 만사람의 뜨거운 격정속에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전쟁로병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대해같은 은덕에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승세대가 받아안은 선물마다에는 그들이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화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충성과 열정의 맥동을 더해주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전체 전쟁로병들은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과 숭고한 넋을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는 교양자로 한생을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주체112(2023)년 5월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2023-05-29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023년도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행정기관들의 사업정형과 인민경제계획수행실태를 총화대책하고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6월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세상에 없는 5.1절경축 로동자연회
2023-05-01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3(2014)년 5월 1일 새로 건설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서는 5.1절경축 로동자연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자기들을 위해 생겨난 희한한 로동자합숙에서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맞으며 연회상을 마주한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감격과 기쁨에 충만되여있었다.
어떻게 되여 로동자합숙이 생겨나고 성대한 연회가 마련되였는지 그들은 잘 알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0월 몸소 공장을 찾으시여 일군들과 방직공들이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을 크게 울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대로 공장에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건설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그뿐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합숙에서 생활하게 될 로동계급을 위해 문화용품들도 보내주시였다.
5.1절을 앞두고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침실과 식당,목욕탕,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을 비롯한 모든 봉사시설들이 합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게 훌륭히 꾸려진데 대해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곳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였다.
연회의 주인공들인 공장의 로동자들은 로동계급이 주인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 로동계급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정말 고맙습니다!》
본사기자
부러움의 주인공들은 누구들이였는가?
2023-04-30지금으로부터 11년전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축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선출되여 참가하였다.
온 나라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속에 마련된 대축전에 참가하는 대표들에게 축하와 부러움의 인사를 보내였다.
하다면 그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당시 어느한 신문은 함경남도에서 진행된 대표선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선발된 모범소년단원들의 거의 대다수인 98.5%가 로동자,농민,군인,지식인자녀들이다.그중에서 81%는 로동자,농민의 자녀들이다.…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을 비롯한 단천지구광업총국아래 광산로동자자녀들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자자녀들 백수십명이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축전으로 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
비단 함경남도만이 아니였다.
전국적으로 선발된 소년단대표들이 조국의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온 평범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이였다.
경축행사의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때일을 돌이켜보면서 사람들은 근로하는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그 자식들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본사기자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태여난 곳
2023-04-15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고 널리 애창하는 명곡들가운데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도 있다.
이 명곡이 전재고아들이 살던 학원에서 태여났다면 놀라와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것이다.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전재고아들이 살며 공부하던 해주유자녀학원(당시)에서 태여났다.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사에는 가렬한 격전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1월에 애국렬사유자녀학원들을 설치하며 애육원을 더 많이 세울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결정이 발표되고 이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애국렬사유자녀들과 전재고아들을 국가가 맡아 키우기 위한 대책이 토의결정되여 도처에 애육원과 초등학원들이 일떠서던 력사적사실들이 류다른 페지로 기록되여있다.
동서고금의 전쟁사에 없는 충격적인 결정과 조치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직접 최고사령부에 전재고아를 데려다 키우신다는 소식이 당시 온 나라에 퍼져갔다.
원쑤들에게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우리가 그들의 부모를 대신하여 그애들을 잘 돌봐주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야 하겠다고, 우리부터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어버이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인민들은 저저마다 부모잃은 아이들을 자기 집 식솔로 품어안았다.
정녕 원아들에게 있어서 김일성원수님은 아버지이시였고 당의 품은 정든 집이였으며 너와 나 우리모두는 한가정의 친형제였다.
그들의 가슴속에는 너희들의 아버지는 나고 너희들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자애로운 아버지의 목소리로 언제나 따뜻이 메아리치고있었다.
주체50(1961)년, 당 제4차대회를 계기로 진행되는 전국유자녀학원 및 초등학원예술축전에 참가할 공연준비로 해주유자녀학원도 들끓었다.
고마운 우리 당에 드리는 학원의 노래를 창작하는 과정에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원아들의 목소리가 불씨로 되여 창작집단을 흥분시켰다.
이렇게 태여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전국유자녀학원 및 초등학원예술소조종합공연무대에 해주유자녀학원 원아들의 합창으로 오르게 되였다.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열렬한 사랑의 노래, 이 세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가 무대에 울려퍼졌다.
관중은 관람석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오래도록 열렬한 박수를 터쳤다.
모두가 원아들과 함께 합창대에 서서 목청껏 노래부른 심정이였다.
진정 그것은 항일의 혈전으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건국의 초행길과 전쟁의 불구름을 헤쳐오는 가장 어려운 시련속에서 나라의 아버지가 되시여 5천년 민족사에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인민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다.
우리 인민 남녀로소모두가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아버지원수님》이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한것이 이때부터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생신날에 찾으신 포전
2023-04-15주체43(1954)년 4월 15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 처음으로 맞으시는 탄생일이였다.
일군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축하해드릴 준비를 서두르고있었다.
이 사실을 아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여느해와 같이 생일상을 받지 않겠으니 준비를 하지 말라고 이르시였다.
그러나 일군들은 가정적분위기속에서라도 생일상을 마련해드릴 생각으로 그 준비를 조용히 진척시키였다.
그런데 어떻게 아시였는지 탄생일 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였다.그러시고는 인민들이 시련을 겪고있는데 수상이라고 해서 생일상을 차릴수 있겠는가고, 동무들이 정 그러면 래일 자신께서는 사무실에도 나가지 않고 어디 멀리 가겠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대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신날 아침일찍 승용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승용차가 멎어선 곳은 어느 한 농촌마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장길을 걸으시며 일군들에게 농장이 나아갈 앞길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고는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남새농사와 축산을 발전시키고 과수원도 조성하며 양어장도 만들데 대하여 그리고 살림집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본사기자
사랑안고 태여난 샘물관리법
2023-04-12예로부터 경치아름답고 물이 좋아 장수자들이 많이 나는 곳으로 알려진 룡악산지구에 룡악산샘물공장이 자리잡고있다.
공장은 지금으로부터 16년전인 주체 96(2007)년에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질좋은 물을 보내주시려고 깊이 관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에 의해 생겨났다.
그후 10년이 지나 샘물관리법이 새로 채택되였는데 이 법이 생겨나게 된 사연을 바로 이곳 공장이 안고있다.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단순히 인민들에게 먹는물을 보장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생산된 샘물을 제때에 실어나를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유리병용기의 색갈과 형태를 표준화,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특별히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샘물의 질을 분석해보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샘물은 생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샘물의 질을 평가하고 그 생산을 통제하는 법규정을 똑똑히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샘물관리법이 채택되였다.
샘물관리법 제4조에는 샘물생산과 공급에서 위생안전성을 보장하는것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국가는 샘물생산과 공급에서 위생안전기준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한다라고 샘물생산과 공급의 전 과정에서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원칙이 정확히 규제되여있다.
샘물관리법이 태여난 경위를 알게 된 사람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이 어려와 눈시울을 적시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5일회의 진행
2022-12-3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0일에도 계속되였다.
5일회의에서는 부문별지도소조들이 해당 분과들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종합하면서 전원회의 결정서초안에 보충할 일련의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연구토의사업을 심화시켰다.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수정,작성된 결정서초안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심의에 제출되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
외무상 최선희동지 스웨리예왕국 외무상에게 축전
2022-10-25외무상 최선희동지는 스웨리예왕국 외무상으로 임명된 토비아스 빌스트룀에게 18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맞게 발전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그의 새 직무수행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반제자주,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진 불패의 친선관계
2022-08-2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꾸바공화국사이에 외교관계가 맺어진 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주체49(1960)년 8월 29일 우리 공화국은 지구의 서반구에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혁명의 기치높이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꾸바정부와 인민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표시로 꾸바공화국과 대사급외교관계를 맺었다.그때로부터 장장 60여년간 조선과 꾸바 두 나라는 반제자주,사회주의의 한길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며 아름다운 친선관계의 력사를 수놓아왔다.
조선과 꾸바사이의 관계는 나라들사이에 맺어지는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혁명적원칙과 동지적의리,사회주의원칙에 기초한 특수한 친선관계이다.
두 나라 선대령도자들께서는 오래전부터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와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동지관계를 맺으시고 쌍무관계발전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지리적으로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나 투철한 반제반미립장을 지니고 사회주의원칙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비롯한 꾸바혁명가들을 가장 가까운 혁명전우로 여기시며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원로,세계정치의 거장으로 한없이 존경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많은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싶어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여러 기회에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우리 나라에 보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주체55(1966)년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몸소 만나주시는 등 수많은 꾸바혁명가들과 당 및 정부인사들을 만나시여 그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문제들과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꾸바혁명을 보위하는것은 사회주의서반구초소를 지키는것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였다.
주체75(1986)년 3월에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직접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혁명동지로,우리 인민의 친근한 벗으로 뜨겁게 맞이하시였다.담화와 참관 등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사회주의를 옹호발전시키고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시였으며 중대한 국제문제들에 대해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상봉하신것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친선단결을 힘있게 과시하고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두 나라 선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력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각별한 관심속에서 세기를 이어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9월과 주체107(2018)년 11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뜨거운 동지적우애와 친선의 정을 안고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의 상봉에서 조선과 꾸바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의 한전호에 굳건히 서있다고 하시면서 강력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두 나라의회들사이의 친선관계를 여러 분야에서 공고히 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기념일과 꾸바혁명승리 기념일,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일을 비롯한 주요계기들에 최고인민회의와 인민주권민족회의사이에 의장급에서 축전교환이 진행되고있으며 두 나라 의회들안에 조직된 친선의원단들사이의 교류와 협력이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되여 쌍무관계를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오늘 꾸바인민은 존경하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국의 가증되는 반꾸바경제봉쇄와 국내외반혁명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투쟁,대외관계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꾸바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으며 꾸바공산당 제8차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반제자주,사회주의공동위업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언제나 꾸바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며 꾸바와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강화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조선꾸바친선의원단 위원장 서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