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은 군사적도발의 가시성증대로 초래되는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2025-01-26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최근 미국과 한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우려스러운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불안정한 안전환경에 위험변수를 추가하고있다.
지난 21일-24일 미국과 한국은 원주공군기지에서 쌍방사이의 공중작전협동능력을 강화한다는 미명하에 련합공중훈련 《쌍매》를 감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14일-16일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장거리포병화력체계의 《조기제거》를 노린 련합대화력전연습을 진행하였으며 22일에는 미국방성이 한국에 대한 대규모의 무기판매결정을 공개하였다.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미일한 3자련합공중훈련의 개시로 올해의 첫막을 올린 미한이 매일과 같이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조선반도지역의 긴장격화를 가증시키는 미한의 군사적도발책동을 엄정주시하고있으며 이러한 행위에는 반사적인 대응이 따르게 된다는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환경이 날로 위태해지고있는 근원은 다름아닌 군사동맹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각종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통한 힘의 우위를 추구하고있는 미국에 있다.
현실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거부하는 이상 미국과는 철두철미 초강경으로 대응하여야 하며 이것만이 미국을 상대하는데서 최상의 선택이라는것을 강조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한의 군사적결탁에 의해 강요되는 힘의 불균형을 불허하고 초강력대응해나감으로써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철저히 담보해나갈것이다.
미한은 저들의 군사적결탁과 도발행위들의 가시성증대가 초래하게 될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2025년 1월 26일
평 양
우리 나라 주재 중국대사관 2025년 신년연회 마련
2025-01-26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이 25일 2025년 신년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원경호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대표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왕아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대사관성원들,화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왕아군대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은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조선측과 함께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공동인식을 지침으로 전략적의사소통을 심화시키고 협조를 강화하여 인민들의 복리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훌륭한 성과로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강윤석동지는 조중 두 나라 수뇌분들의 령도밑에 두 나라 인민들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따라 중국인민이 제14차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에서는 중국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두메산간에도 사회주의리상을 꽃피워준 로동당의 은덕
자강도의 우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준공되는 경사가 났다
2025-01-26
전국의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위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 결실을 온 세상에 자랑스럽게 알리는 련이은 준공소식과 더불어 보다 윤택하고 행복넘칠 사회주의 새 생활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자강도의 우시군에도 한껏 넘쳐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는 력사적과제로 내세우고 력대초유의 공력을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손길은 착공의 그날로부터 희한하게 일떠설 새 공장들을 하루하루 손꼽으며 그려온 이곳 인민들에게 준공의 경사를 안겨주었다.
불과 10개월전까지만 해도 전망도에 비껴있던 현대적인 공장들을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얼싸안으며 우시군인민들은 로동당 새시대에 만복을 꽃피우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저저마다 진정으로 터치고있다.
《북방의 산간오지인 우리 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서 바라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일대 경사가 났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펼치신 지방공업혁명의 덕으로 산골사람들의 숙망이 풀리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정말 고맙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커만 가는 행복,마중오는 더 좋은 앞날에 대한 끝없는 기쁨과 확신에 넘쳐 우시군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조골령기슭에 메아리쳤다.
25일 우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온 군,온 도의 경사로 진행되였다.
자강도와 우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한 준공식에서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리념이 응축된 지방발전정책은 조국땅우에 휘황한 변천의 새시대를 펼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방발전의 활기찬 모습을 과시하고있는 희한한 창조물들은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오늘의 환희로운 시각은 인민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내는 우리 당과 국가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지방공업공장들을 인민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헌신한 인민군군인들과 일군들,근로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우시군과 도안의 일군들,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새로 일떠선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을 정상운영하여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두가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여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완수를 위하여,유족하고 문명한 부흥강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더 힘차게,더 열심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우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명성동지는 토론에서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는데서 누구보다 기수가 되고 모범이 되여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군을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인민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꾸려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공유일반화하고 군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지역당사업을 지향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기능공양성사업을 적극 떠밀어주는것과 함께 산을 낀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모든 산들을 황금산,보물산으로 전변시켜 원료보장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워 지방공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보다 실속있게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사회주의리상촌의 문어구에 다름아닌 두메산골의 자기들이 제일먼저 들어선다는 남다른 자부와 영광을 안고 새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아름다운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경축의 하늘가를 이채롭게 장식하며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수도와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도 자기 고장에서,자기의 노력으로 부럼없는 새 생활을 꾸려나가게 된 우시군인민들의 보람넘친 삶을 구가하는 예술공연무대와 즐거운 춤바다가 펼쳐져 전변의 새 고장은 명절분위기로 더욱 흥성이였다.
참가자들은 현대성과 문명성,실리성이 완벽하게 구현된 공장들을 돌아보면서 실지 지방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 모두가 환호할 변천을 안아오시기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헌신과 로고를 다시금 격정속에 새겨안았다.
보면볼수록 멋쟁이공장,주민들의 복리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지역경제발전을 활기차게 촉진하게 될 공장들의 현판을 쓸고 또 쓸어보며 꿈같은 현실앞에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로인들도 있다.
산은 많아도 언제 한번 덕을 입어보지 못하던 지난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군의 지방원료원천에 의거한 갖가지 제품들을 선보이는 공장들에서는 참관자들의 탄성이 울려나왔다.
산골군의 제품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운듯 갖가지 기초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손에 들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가정주부들이며 정다운 새 일터에서 흥겹게 일하는 로동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그대로 어려있었다.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들을 그쯘히 갖춘 공장들을 기쁨속에 바라보며 우시군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맡은 일을 잘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의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며 고향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려나가자고 서로서로의 굳은 맹약을 나누었다.
새 문명,새 생활의 전설을 축복하는 축포발사가 진행되여 하늘을 천색만색으로 물들이고 대경사를 맞이한 지역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이 끝없이 넘쳐나는 속에 우시군의 밤은 잠들줄 몰랐다.
새 멋쟁이공장들의 경사로운 준공속에 그 누구나 변천하는 고향땅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향유하게 된 멋과 긍지를 뿌듯이 새겨안는 자랑찬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숙원과 가장 완벽한 실천이 펼친 흥하는 내 조국의 축도이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위대한 김정은시대 지방공업혁명이 떠올린 첫 실체들의 활기찬 운영으로 산골인민들의 복된 삶은 나날이 꽃펴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를 방문하는 우리 나라 대표단들 출발
2025-01-25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김승찬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김일성종합대학대표단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박지민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대표단이 로씨야를 방문하기 위하여 24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종합대학 1부총장 박학철동지,김책공업종합대학 부총장 전순정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전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청춘들의 기백과 열정
황해북도의 청년들 당결정관철의 전구들로 자원진출
2025-01-25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선봉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청춘의 기백과 열정을 안고 황해북도의 6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용약 탄원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 열의드높이 봉산군,평산군,토산군의 청년들이 지방건설,농촌건설의 전구들로 달려나갔다.
위대한 당중앙의 애국의 호소에 보다 큰 창조와 혁신으로 화답해갈 일념 안고 군건설려단으로 탄원한 청년전위들가운데는 신평군,은파군 등의 청년들도 있다.
사리원시,황주군의 청년들은 자기 고장에서 자기 손으로 더 좋은 미래를 안아올 의지를 가다듬으며 원료기지사업소들로 자원해나섰다.
이들의 뒤를 따라 탄원대오에 합세한 연산군,신계군,곡산군 등의 청년들도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서 앞장서나갈 각오로 충만되여있다.
황해북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구들로 진출하는 탄원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것을 당부하였다.
토론자들은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이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이 펼쳐준 청천강반의 희한한 전변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맞이한 구장군인민들의 격정과 환희 세차게 분출
2025-01-25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의 선경,강산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으로 온 나라가 환해지는 속에 평안북도에서 처음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경사를 맞이하였다.
지난해 10월 몸소 구장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 시대,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방향과 실천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시는 걸출한 수령,위대한 어버이의 고귀한 심혼과 열화의 헌신이 떠올린 구장군 지방공업공장들은 청천강반에 전변의 위대한 력사를 아로새기며 인민들에게 꽃피는 새 생활,새살림에 대한 끝없는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고있다.
구장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지방변혁의 방대하고 성스러운 위업수행의 전위에 선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먼 후날에도 인민들이 두고두고 추억할수 있도록 하나하나의 건축물마다에 진정을 바치고 량심을 묻으며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이 인민을 위한 물질적부의 창조자,문명한 새시대의 개척자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준공식장에 들어섰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을 위해 원료기지조성을 비롯한 준비사업에 앞장섰던 구장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새 일터에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갈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도 환희에 넘쳐 준공식장으로 모여왔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새시대 지방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과시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련이은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속에 오늘은 이곳 구장군에서 성대한 준공의식을 가지게 된 감격을 피력하였다.
구장군에 지하명승인 룡문대굴이 생겨나기까지는 유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군인민들에게 도시부럽지 않은 유족한 생활을 꽃펴주게 될 지방변혁의 고귀한 실체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일떠섰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의 이 희한한 전변상은 위민헌신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구장군사람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에는 건설현장에까지 찾아오시여 우리의 사상과 정책,우리의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사소한 결점도 없이 건설하도록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심혈이 력력히 어리여있다고 언급하였다.
지방인민들에게 부럼없는 새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이신위민의 성스러운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의 행복도,휘황한 미래도 꽃피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우리 인민모두가 절대적인 신조로 굳게 간직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종업원들이 새로 일떠선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을 정상운영하는것과 함께 명승지들에 대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의 자연부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확고한 발전토대우에 올려세움으로써 인민들의 생활속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자기 고장에 대한 소중한 애착이 깊이 자리잡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을 불같은 애국정신과 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받들어 문명부흥하는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모두다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여 힘차게 일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구장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최희철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지난해 3월 뜻깊은 착공식을 가지던 때만 하여도 허허벌판이였던 이 자리에 오늘은 군이 생겨 있어본적 없는 멋쟁이공장들이 희한하게 솟구쳐올라 구장군 인민들이 제일먼저 지방공업의 혜택을 누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야말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혁명강령,공화국력사에 특기할 지방경제발전의 웅대한 실천강령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문명한 새 생활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 오늘의 이 경사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국땅우에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군안의 전체 인민들과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군내주민들이 선호하는 인기제품,구장군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상품들을 수요에 맞게 생산하며 원료보장과 기능공양성에 깊은 관심을 돌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인민들의 피부에 실질적으로 닿을수 있게 함으로써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국의 앞장에 설 결의를 다짐하였다.
열렬한 박수갈채와 격정의 환호가 터져오르는 속에 지방공업공장 지배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무수한 고무풍선들이 날아오르고 경축의 꽃보라가 분출하며 준공의 기쁨을 배가해주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산과 강을 끼고있는 군의 자연지리적조건에 부합되고 현대성과 문명성,실리성이 구현된 지방공업공장들을 커다란 감흥과 경탄속에 돌아보았다.
지난해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에 참가하여 조감도앞에서 눈길을 못떼던 구장사람들이 자기 지방의 상표를 단 식료품과 생활용품들이 줄지어 나오는 흐뭇한 광경앞에서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답사와 견학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가져갈만한 이렇다할 특산물이 없어 안타까왔던것이 멀지 않은 어제날의 일인데 오늘은 제일먼저 지방발전정책의 혜택을 누리는 행운아로 되고 내놓고 자랑할 부흥의 재부를 가지게 되였다고 주민들 누구나 좋아하고있다.
지난해에는 새로 일떠선 농촌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소식을 조국보위초소에 선 아들에게 보냈는데 오늘은 멋쟁이보배공장앞에서 보란듯이 찍은 사진을 보내주게 되였다며 로동당의 은덕으로 나날이 유족해지는 구장군의 전변을 온 나라에 자랑하고싶다는 농장원의 꾸밈없는 목소리에서도,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질좋은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광경을 TV에서 보며 나도 언제면 저렇듯 훌륭한 일터에서 일해볼수 있을가고 부러워했는데 오늘은 기술전습을 마치고 현대적인 생산공정이 그쯘히 갖추어진 새 일터에 섰다고 진정을 토로하는 로동자의 얼굴에서도 이 자랑,이 행복을 마련해주신 우리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어려왔다.
군인건설자들도 인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보니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얼마나 정당하며 이 변혁적위업수행의 전렬에 서있는 영예와 보람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다시금 뿌듯이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인민의 새 문명,새 생활,새 문화를 창조하는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늙은이도 젊은이도 어린이도 하나같이 기뻐하는 대경사,구장군사람들의 행복넘친 래일을 축복하는 예술공연에 이어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준공식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이날 저녁 나날이 윤택해질 구장군의 밝은 전망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며 지방공업공장 준공을 경축하는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장관을 펼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해발아래 청천강반은 인민의 웃음,인민의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의 고장으로 더더욱 아름답게 꽃펴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원아들의 모습에서 굳히신 결심
2025-01-242014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평양애육원의 유희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유희실무대에서 원아들이 공연을 한다는데 그들의 노래를 들어보자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무대에 나선 원아들은 교양원의 손풍금반주에 맞추어 노래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노래의 후렴부분에 이르자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날과 달을 보내온 원아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비오듯하였다.
그들의 모습을 보시며 차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이 챙챙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것을 보니 아이들의 밝은 얼굴에 자그마한 그늘도 지지 않도록 원아들을 잘 돌봐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욱 굳어진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어느덧 노래가 끝나자 원아들은 《아버지!》 하고 부르며 그이의 품에 와락 안겨들었다.
원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원아들이 제일 그리워하는것은 부모의 정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아들의 속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눈굽을 적시고있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원아들에게는 부모의 정을 주어야 한다고, 원아들에게 부모의 정을 주어 그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항상 밝은 웃음속에서 살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육아원, 애육원사업을 자신께서 직접 보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에 일군들모두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우리는 조선사람
2025-01-24지금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이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 신년경축공연에서 이 노래가 울려퍼질 때 장내는 그야말로 격정과 흥분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가수와 함께 어깨도 들썩 마음도 들썩이며 그렇듯 강렬하고 꾸밈없이 열창하던 관중들의 모습,
장내에 울려퍼진 불과 몇분의 노래가 온 나라에 삽시에 울려퍼져갔다.
사람마다 마음속 진정을 터치였다.
《힘있는 가사와 선률은 조선사람된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고있다.》
《조선사람이라는 그 고귀한 명함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새로운 성공과 약진에로 줄달음칠 열망이 가슴속에 차오른다.》
《우리가 누구들이고 무엇을 위하여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는가,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고귀한 가치를 가지는것인가를 더욱 소중히 느끼게 된다.》
80년전까지만 해도 식민지약소민족이라는 설음과 멍에를 숙명처럼 안고살던 우리 인민이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울분을 터치고 제 나라 국기도 없이 길가의 조약돌마냥 버림받던 인민이였다.
그러하던 인민에게 재생의 빛을 주고 광명한 미래와 존엄을 안겨주며 투철한 자주정신의 체현자, 굴할줄 모르는 신념의 거인들로 키우신분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세대를 이어온 그 영광과 긍지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더욱더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누리는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광이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에 빛발치고있다.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을 부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낳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강렬한 의지를 가다듬는다.
그 의지,그 기상이 그대로 노래의 구절구절에 맥박치고있다.
…
굳게 믿는 자기 힘과 미래위한 그 사랑이
어떤 강국 세우는지 세상은 보리라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성스러운 우리 앞날 개척해가리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본사기자 엄 영 철
애국의 힘과 열정을 조국에 바쳐갈 의지의 발현
2025-01-24황해남도의 청년들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올해를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여가려는 열혈청춘들의 애국적열정이 황해남도에서도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도안의 5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꽃피워갈 의지를 담아 탄원자명단에 자기들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신천군,송화군 등의 청년들은 지방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원료기지사업소와 축산기지에 청춘의 좌표를 정하였다.
혁명선렬들이 목숨바쳐 지키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이 피땀으로 가꾸어온 조국의 대지를 오곡백과 주렁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갈 일념안고 해주시,은률군,옹진군을 비롯한 여러 시,군의 청년들도 농촌진지에 뿌리를 내리였다.
황해남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동맹원들이 참가하였다.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청년들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도안의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당중앙을 위하여,사랑하는 조국과 고향산천을 위하여,문명부강할 래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일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축하공연이 있었다.
보람찬 창조와 혁신의 새 전구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 수여
2025-01-24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의 승리를 훌륭한 과학기술성과,성공적인 결실로써 확실하게 안받침하려는 과학계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한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이 수여되였다.
23일에 진행된 수여식에는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지식인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결정이 전달된 다음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강좌장 김룡걸동지,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엄기수동지에게 후보원사칭호가 수여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리혁철동지,소장 리련희동지,실장 최창일동지,연구사 한용하동지,김책공업종합대학 실장 김태성동지,인민경제대학 강좌장 리상국동지,국가과학원 부소장 오필훈동지,연구사 홍학호동지,정준택원산경제대학 강좌장 조규철동지,평성수의축산대학 연구사 리기호동지 등이 교수의 학직을 받았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부장 주현철동지,교원 박경준동지,교원 김권혁동지,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정광선동지,실장들인 김일진동지,김광혁동지,지철동지,지도교원 고순경동지,교원들인 전경선동지,렴금혁동지,유금별동지,변영희동지,김윤심동지,연구사들인 리영진동지,홍성철동지,김남혁동지,강영일동지,리명철동지,김책공업종합대학 소장 유덕철동지,실장들인 서성준동지,차성일동지,김규철동지,렴광철동지,정창일동지,김석철동지,연구사들인 김동진동지,박진혁동지,최영진동지,최혁철동지,평양의학대학 연구사 강창연동지,리과대학 부학부장 김철웅동지,평양기계대학 교원 최성일동지,평양건축대학 학부장 량봉진동지,장철구평양상업대학 교원 김옥경동지,조선체육대학 과장 고영훈동지,평양교통운수대학 강좌장 리용철동지,평양상업봉사대학 교원 박현희동지,인민경제대학 교원들인 조경화동지,문동철동지,평성교원대학 교원 김순희동지,신의주교원대학 소장 지창현동지,정준택원산경제대학 교원 리석준동지,황해남도당학교 강좌장 정유호동지,리과대학 함흥분교 교원 오세권동지,함흥수리동력대학 교원 고윤성동지,함흥화학공업대학 실장 리주렬동지,함흥약학대학 소장 전춘환동지,청진광산금속대학 박사원생 박선명동지,고려성균관 교원 백철진동지,송도사범대학 교원 리학철동지,사회과학원 실장 심경섭동지,연구사 리정화동지,국가과학원 실장들인 한충성동지,박성일동지,연구원 김령동동지,연구사들인 김영길동지,리수영동지,전명순동지,최웅용동지,조정림동지,의학연구원 부소장 최승준동지,실장 김은철동지,연구사들인 장성진동지,리정희동지,중앙버섯연구소 실장 정강모동지,경공업연구원 실장 김옥분동지,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 소장 김경수동지,백두산건축연구원 연구사 리철송동지,평양화장품공장 화장품연구소 소장 김복실동지,은하무역국 은하기술준비소 소장 곽경철동지,강원도인민위원회 국장 길순영동지를 비롯한 84명에게 박사의 학위가 수여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