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도착
2025-05-21총련 혹가이도본부 위원장 정성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경모의 정 표시
2025-05-21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0일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감사단 성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룡악산샘물공장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25-05-20예로부터 경치아름답고 물이 좋아 장수자들이 많이 나는 곳으로 알려진 룡악산지구에 룡악산샘물공장이 자리잡고있다.
2007년에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질좋은 물을 보장해주시려고 깊이 관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에 의해 생겨난 공장이다.
그때로부터 10년후에 샘물관리법이 새로 채택되였는데 이 법이 생겨나게 된 사연을 바로 이곳 공장이 안고있다.
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단순히 인민들에게 먹는물을 보장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생산된 샘물을 제때에 실어나를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유리병용기의 색갈과 형태를 표준화,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특별히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샘물의 질을 분석해보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샘물은 생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샘물의 질을 평가하고 그 생산을 통제하는 법규정을 똑똑히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샘물관리법이 채택되였다.
샘물관리법 제4조에는 샘물생산과 공급에서 위생안전성을 보장하는것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국가는 샘물생산과 공급에서 위생안전기준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한다라고 샘물생산과 공급의 위생안전성보장원칙이 정확히 규제되여있다.
오늘도 룡악산지구의 샘물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하며 끝없이 솟구쳐오르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사회주의혜택속에 늘어나는 장수자들
2025-05-20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이 지향복종되고 당정책이 인민을 찾아오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평양시 서성구역 장산동 9인민반의 고순화할머니와 선교구역 선교2동 52인민반의 양이식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당 구역의 일군들과 인민반주민들이 장수자로인가정들을 찾아 경사를 축하해주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어려있는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들과 가족,친척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을 통하여 사무치게 절감한 할머니들은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수십년간 맡은 일터에서 애국의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운 로인들은 년로한 나이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였다.
장수자로인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자손들에게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
가족,친척들은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애국투쟁에서 맡겨진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앞날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중앙동물원
2025-05-2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동물원은 사람들에게 동물들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주는 교육교양거점입니다.》
조선범과 사슴,노루,곰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서 서식하고있는 동물들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살고있는 보기 드문 희귀한 많은 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펴고있는 중앙동물원.
얼마전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자리잡은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중앙동물원이야말로 근로자들과 학생들에게 문화적인 정서만이 아니라 동물들에 대한 풍만한 지식과 상식을 안겨주는 훌륭한 교육교양터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
찾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백두산호랑이를 형상한 덩지큰 본관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의 가슴은 희열과 랑만으로 설레이였다.
이곳 일군은 지금 중앙동물원으로는 동물들에 대한 갖가지 의문점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특히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우리 나라에서 살고있는 동물들만이 아니라 코끼리,약대,원숭이,악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살고있는 동물들에 대하여 알고싶어 찾아온다고 이야기하였다.그의 말대로 우리는 동물원의 곳곳에서 흥미진진한 눈길로 동물들을 관찰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만날수 있었다.
맹수사에서 만난 어느한 소학교학생은 조선범에 대하여 알고싶어 중앙동물원에 왔다고 하면서 조선범과 다른 범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고 관리공에게 묻는것이였다.
그의 물음에 관리공은 조선범은 이마부분에 뚜렷한 《임금 왕》자모양의 검은 무늬가 있으며 보통 몸무게가 백수십㎏에 달한다는것과 잔등의 색갈은 선명하고 연한 누른 밤색인데 거기에 24개의 검은 줄이 서로 련결되면서 가로놓여있어 다른 범들과 쉽게 구별된다는것 등 조선범의 특징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다.관리공의 대답을 들은 그 학생은 조선범은 다른 범들보다 털이 더 배며 길뿐 아니라 발통도 더 크다고 하면서 자기가 조선범을 관찰한데 대하여 자신있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우리가 조선범과 다른 범들을 비교해보니 어린 학생의 말이 맞았다.엉뚱하다고만 할수 없는 나어린 학생의 관찰력에 우리는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파충관을 돌아보던 우리는 이곳에서도 흥미진진하게 동물들을 관찰하는 학생들을 볼수 있었다.그들중에는 여러종의 거부기들을 주의깊게 보며 학습장에 무엇인가를 적는 초급중학교 학생들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거부기가 초식동물인가 아니면 육식동물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서로 론쟁을 벌리다가 이곳을 찾은것이였다.
그들은 여기에 와서 여러종의 거부기들을 보고서야 거부기들중에 육식거부기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이어 우리는 코끼리사에 들렸다.긴코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사람들이 주는 맛있는 먹이를 솜씨있게 먹으며 먹이를 준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 코끼리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즐거움이 한껏 어려있었다.이때 두 어린이가 서로 싱갱이를 벌리고있는것이였다.
《코끼리는 쥐를 무서워 안해.》
《아니야,코끼리는 쥐를 무서워해,너도 만화영화들에서 코끼리가 쥐를 무서워하는것을 봤지.》
두 어린이의 싱갱이는 끝이 없을상싶었다.이때 관리공이 그들에게 다가가 코끼리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는것이였다.
《얘들아,코끼리는 쥐를 무서워하지 않는단다.만약 쥐가 코끼리의 코에 들어가면 저 긴코를 휘둘러 코에 들어간 쥐를 휘뿌려던진단다.그대신 코끼리는 코에 개미나 모기와 같은것이 들어가는것을 제일 경계한단다.》
그러면서 그는 코끼리에게는 코가 손이나 같다고,긴코가 얼마나 섬세하게 움직이는지 땅에 떨어진 바늘까지도 집어든다고,그와 반면에 코의 힘이 대단하다고 두 어린이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것이였다.
이러한 모습들은 동물원의 그 어느 동물관이나 동물사들에서도 볼수 있었다.
약대의 잔등에 난 혹에 물이 차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에 와서야 혹에 물이 아니라 지방이 있으며 그 혹에 있는 지방의 덕으로 약대가 사막의 먼길도 갈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는 소학교 녀학생이 있는가 하면 열대에서 사는 원숭이들가운데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수개월간이나 잠을 자는 원숭이가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였다는 소년도 있었으며 새끼에 대한 정이 깊고 참을성이 강하며 완고하고 주인을 잘 알아볼뿐 아니라 가파로운 곳에서도 쉽게 짐을 실어나르는 특성을 가지고있는것 등 하늘소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는 초급중학교 남학생도 있었다.
우리와 만난 한 관리공은 근로자들과 학생들 그리고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동물들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더 폭넓게 한다고,그들속에는 앞날의 동물학자가 될 희망을 안은 학생도 있고 동물을 모방한 로보트,무인기를 제작할 꿈을 안고있는 미래의 과학자도 있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그러면서 그는 그들의 소중한 꿈을 가꿔가는 마음으로 동물관리사업에 모든것을 다해나간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중앙동물원이 우리 근로자들과 학생들에게 단순히 동물들에 대한 지식을 안겨주는 교육교양거점만이 아니라 내 조국의 귀중함을 알게 하고 그 고마움에 보답할 소중한 꿈을 피워주는 내 조국의 귀중한 재부라는 생각이 더욱 갈마들었다.
동물들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의문을 안고 찾아온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이런 훌륭한 교육교양거점을 마련해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고마움과 긍지로 하여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우리는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안고 중앙동물원을 찾아올 근로자들과 학생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곳을 떠났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신 명 덕
치밀한 작전과 기백있는 지휘로
2025-05-20각지의 농업지도기관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지도기관들은 농업전선의 담당자답게 농사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각지의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구체적인 조건과 실정에 맞게 능동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 지난해보다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훨씬 늘인데 맞게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시,군농업경영위원회들에서 농기계들의 가동대수를 늘이는데 모를 박고 예비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고 현장에서의 기술정비와 수리조직을 실정에 맞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지역별로 장악하고 나타나는 편향들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세워 모내기전반에서 일정계획이 드팀없이 수행되게 하고있다.한편 저습지와 같이 뜨락또르들의 작업조건이 불리한 면적들에서 소형농기계들을 효과있게 받아들여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강원도의 안변군농업경영위원회에서 모내기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워나가기 위한 실속있는 대책을 세워가고있다.마른논써레치기와 물논써레치기를 적절히 배합하여 써레치기를 1주일이상 앞세우고 자연흐름식관수체계와 양수동력체계의 효률성을 높여 관개용수를 충분히 보장하는 등 선행공정추진과 관련한 문제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틀어쥐고 내밀고있다.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고있는 일기조건에 맞게 농장들에서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포전들에 철저히 합격기준에 이른 모들을 중단없이 내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의 신계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이 한해 농사에서 가장 관건적인 모내기에서부터 다수확의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할 열의를 안고 분발분투하고있다.농장들에서 지난해 교훈에 토대하여 영양랭상모를 내는 포전들에 대한 수평을 기술적지표대로 보장하는데 주력하도록 하고있다.그리고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빈포기가 생기는 현상을 철저히 막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해나가게 하고있다.논수평고루기와 모내는 작업을 질적으로 하고있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여 모내기전반에서 질과 속도가 다같이 보장되게 하고있다.
함경남도안의 시,군농업경영위원회들에서도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지장없이 내밀기 위한 기동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 완강히 실행해나가고있다.함주군과 정평군농업경영위원회에서 관개체계의 말단에 있는 농장들에 대한 물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내기에서 뒤떨어진 단위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있다.금야,고원군농업경영위원회에서 화상망에 의한 실적총화와 평가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그 과정이 그대로 단위별경쟁열의를 높여주는 계기로 되게 하고있다.
모내기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설수록 적기와 질보장을 위한 각지 농업지도기관들의 역할은 더욱 강화되고있다.
본사기자 리 광 혁
전야에 높뛰는 애국의 숨결
2025-05-20한걸음을 전진해도 다같이
룡천군에서 모내기의 적기와 질보장에서 뒤떨어지는 농장이 없게 할 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에 힘을 넣고있다.특히 농사조건이 불리한 진흥,인룡,동하농장에 능력있는 지도일군들을 파견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가고있다.
현지에 나간 군의 일군들이 농장들에서 써레치기를 일정계획대로 앞세울수 있게 뜨락또르들의 만가동보장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예비부속품과 연유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해당한 대책을 실속있게 세워나가고있다.뜨락또르운전수들의 작업조건보장에도 관심을 돌려 그들의 혁신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다른 단위들의 써레치기실적과 앞선 경험을 제때에 알려주어 그들모두가 더욱 분발해나서도록 하고있다.
지난 시기 뒤자리를 차지하군 하던 농장들이 선행공정수행에서 앞선 순위에 있으며 다른 농장들도 모내기를 일정계획에 따라 편향없이 진행하고있다.
열흘동안에 끝낼 목표밑에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모내기를 열흘동안에 끝낼 목표밑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이미 써레치기를 일정계획대로 결속한 성과에 토대하여 날자별에 따르는 모내기를 적극 내밀고있다.
포전들에 붉은기들과 대중을 알곡증산에로 부르는 힘찬 구호와 표어들이 나붙고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제일먼저 모내기에 진입한 제3작업반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올해에도 다수확의 결실을 안아올 열의를 안고 모내는기계들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제1,4작업반에서도 모뜨기와 운반을 확고히 앞세워 모내는 작업을 잠시도 중단함이 없이 힘차게 내밀고있다.모내는기계운전공들이 맡은 책임을 자각하고 운전조작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고있다.
다른 작업반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도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할 한마음으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가고있다.
농장에서는 모내기실적이 계속 오르는데 맞게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마지막까지 지장없이 보장하기 위한 실속있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우리도 농사일의 주인
청단군 화양농장에 나간 국가해사감독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농장원들과 올해 농사를 함께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당면한 모내기에 진정을 기울이고있다.이른아침 남먼저 포전으로 달려나가 제일 어렵고 힘든 일감을 솔선 맡아 해제끼는 이들을 온 농장이 자랑하고있다.
감독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모내기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모뜨기와 운반작업을 전적으로 맡아안고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실정에 맞게 작업조를 무어 공정별작업을 립체적으로 전개하여 매일 맡은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특히 모뜨기를 한 모들에서 수분이 증발되여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해당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이와 함께 뿌리활성제처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모살이에 지장을 줄수 있는 결점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
이들은 하루작업총화도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엄격히 진행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맡은 작업에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을 적극 찾아 실행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강성조선의 미래는 아름답게 꽃펴난다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전설이 끝없이 수놓아지는 감동깊은 현실을 안아보며
2025-05-20
어디서나 볼수 있고 들을수 있다.아침이면 산뜻한 새 교복차림에 멋쟁이학용품이 그쯘히 들어있는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오르는 학생소년들의 기쁨넘친 모습과 명랑한 웃음소리로 하여 온 나라가 더 밝아지는듯싶다.
하늘아래 첫동네로 불리우는 심심산골의 마을에 가보아도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먹으며 좋아라 웃는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고 이 나라 명당자리마다 궁전같이 일떠선 육아원,애육원에 가면 부모있는 아이들과 꼭같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원아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를 들을수 있다.
방방곡곡의 해빛밝은 교정과 과외교육교양기지들에서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있다.
행성은 넓어도 이 땅에서처럼 온 나라 아이들이 당과 국가의 보살핌속에 하나와 같이 명랑하고 대바르게,어엿하게 자라나는 감동깊은 현실을 그 어디에서 또 찾아볼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어려워도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흐려질줄 모르는 내 나라,혁명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미래의 역군들이 굳세게 성장하는 내 조국,이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모습이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휘황한 미래건설의 새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나라의 천사만사가 후대들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되고 그 사랑이 최상의 경지에서 꽃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지난 4월 조국의 서북변에 큰물피해를 가시고 희한하게 솟아난 배움의 교정들에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안북도와 자강도,량강도의 수해지역에 새로 일떠선 학교들에 피아노와 손풍금,기타,어은금,가야금,하모니카를 비롯한 악기들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던것이다.
손풍금을 배울가 어은금을 배울가,이 악기도 저 악기도 만져보며 아이들은 너무 좋아 발을 동동 구르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는 교직원들과 학부형들의 눈가에선 뜨거운것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수해지역 아이들을 위해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에 목이 꽉 메여와서였다.
지난해 7월 범람하는 큰물이 분분초초 신변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재해현지에서 인민사수의 구조전투를 직접 조직지휘하시던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모들의 손에 이끌리고 등에 업혀가는 아이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가,그들중 처녀애와 총각애는 몇명씩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예로부터 집안에 불행이 닥치면 제일먼저 그늘이 비끼는것이 아이들의 얼굴이라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여서라도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는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게 하고 밝은 웃음꽃만을 피워주시려는것이 우리 어버이의 불같은 심정이였다.
큰물피해현장에서 돌아오신 그길로 수해지역 아이들에게 보내줄 새옷을 마련하는 사업을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맡아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의 전용렬차에 그것을 싣고 현지에 또다시 나오시여 무덥고 습기찬 천막에서 아이들에게 새옷도 하나하나 입혀주시였다.그날 하나같이 씩씩하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이처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하여 강하여야 하는가를 더욱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을 수재민들은 얼마나 뜨거운 격정속에 받아안았던가.
재해복구라는 환경에서의 수해지역 어린이,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육보장대책,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취해주실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중대조치였다.
재난이 발생한 첫 시기부터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고 몸소 4.25려관을 찾으시여 소학반학생들의 시범수업도 참관하시며 아이들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우리 어버이.
피해지역 아이들이 첫 수업을 진행한 그날에는 유치원어린이들과 소학반학생들이 책가방을 메고 하루에 걷는 거리와 시간까지 친히 헤아려보시고 그들이 뻐스를 타고 학교로 오갈수 있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그이의 손길은 진정 얼마나 다심했던가.
하늘도 감복할 그 열화의 정과 사랑속에 4.25려관의 류다른 교정에서는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였고 수해지역들에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함께 멋들어진 학교들이 솟아올랐다.
허나 어이 알았으랴.
아버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정든 교정,모든 교육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평양의 우리 학교》를 통채로 떠안고 고향에 가고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모두 헤아려주실줄은.
지난해 8월 앞으로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 어린이,학생들이 자기 지역에 돌아가면 그들이 리용하던 교구비품들과 교육설비,체육기재들을 수해지역에 새로 건설되는 유치원,학교들에 보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지난해 12월에는 특별렬차들을 편성하여 당의 사랑이 깃든 물자들을 긴급수송하도록 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희한하게 솟아난 새 학교들에 현대적인 교구비품과 교육설비,체육기재들이 그쯘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그런데 오늘은 수해지역의 학생소년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언제나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고 사랑의 악기들까지 보내주시였으니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사랑에 조국의 서북변지역 인민들의 가슴 어찌 크나큰 격정으로 젖어들지 않으랴.
평안북도와 자강도에서,량강도에서 우리 학생들이 사랑의 선물악기를 다루며 부른 첫 노래는 하나같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였다.
희한한 새 학교마다에서 울려퍼진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진정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려가는 수해지역 학생들만이 아닌 온 나라 아이들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로동당시대의 찬가인것이다.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뜨거운 열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후대들을 위하여!
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에 줄기차게 관통된 불멸의 제명이다.
붉은 당기 날리는 혁명의 최고참모부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우리 당을 불러 참으로 절절하게 터치신 심중의 고백을 삼가 가슴에 안아본다.
후대들의 당! 미래의 당!
인류정치사에 정당이 생겨나 수백년,과연 어느 당이 이렇듯 가슴젖는 숭고한 부름을 지닌적 있었던가.이는 오직 혁명의 미래를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부여하실수 있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칭호이며 명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마음속에는 어느때 어디서나 조국의 미래가,우리의 후대들이 자리잡고있다.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먼 후날에 푸른 거목이 될것을 바라고 심는것처럼 혁명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하여야 한다는것이 그이께서 지니신 혁명관이고 미래관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은 시작도 끝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함에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혁명신조이다.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가꾸시는 그 숭고한 세계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 사랑의 선언이 울려퍼지였고 세계에 유일무이한 육아법이 채택되여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매일 무상으로 젖제품을 공급받는 전설같은 화폭도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달리는 렬차에서 새 학용품견본들을 보아주시며 한밤을 새우시고도 좋아라 웃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그려보시며 《소년단행진곡》을 몇번이나 기쁨속에 부르신 감동깊은 사연이며 학생들이 리용하는 크지 않은 책걸상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며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시려고 로고를 바쳐가신 그 나날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새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시기 위해 소년단원들의 대회를 온 나라의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하도록 보살펴주신분,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소년단생활기간을 새롭게 정하도록 전례없는 조치도 취해주신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혈연의 사랑과 정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돌봐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계승자들을 조국의 미래를 억세게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담찬 발걸음소리를 크나큰 힘으로,기쁨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새세대들은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게 성장하고있으며 그들의 활기찬 모습은 온 나라를 희열과 랑만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 조국땅에 펼쳐지고있는 감동깊은 현실을 두고 세계 진보적인류는 오늘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으시는분 하면 누구나 조선의 김정은령도자를 꼽을것이다,특히 사람들이 감복하게 되는것은 김정은령도자의 후대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다라고 격찬하고있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강성조선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영원한 국책이 되여 이 땅에 무수한 전설을 수놓게 되리니 한없이 은혜로운 사랑을 자양분으로 하여 씩씩하게 자라나는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오와 더불어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탄전에 타번지는 증산투쟁의 불길
2025-05-2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합니다.》
상원로동계급의 투쟁기풍,투쟁본때로 천성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탄광에서는 석탄생산의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이 탄전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사업을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특히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갱호상간 굴진경기를 실리있게 조직하여 서로의 경쟁열의를 높여주는 한편 일군들이 불리한 막장들을 하나씩 맡고나가 정대와 정알,레루와 배관,화공품을 비롯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면서 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진척되게 하고있다.
굴진막장과 채탄막장,지상의 어느 단위를 가보아도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9갱의 일군들이 막장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탄부들을 힘있게 이끌고있다.갱에서는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공정간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순환당진도를 높여나가고있다.
2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로력조직과 교대호상간련계를 치밀히 하면서 매일 많은 량의 석탄을 캐내고있다.이들은 캐낸 석탄을 제때에 운반할수 있도록 권양기,전동기들의 수리정비와 전차,탄차,레루 등 운반수단들에 대한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석탄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
1갱과 3갱,11갱을 비롯한 갱들에서는 련대적혁신의 불길높이 벨트콘베아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증산투쟁의 불길은 지상단위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석탄생산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은 공무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만가동,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이들은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전차와 탄차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벨트콘베아공사에 필요한 각종 설비부속품들을 제기일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는 등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크게 한몫함으로써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지상의 다른 단위들에서도 탄부들의 로력투쟁을 물심량면으로 힘있게 지원하면서 그들이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일별,월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
특파기자
올해 생산목표점령에 전심전력
2025-05-20각지 철광산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철광산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전극,합금철,내화물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 금속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각지 철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이 제시한 쇠돌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해 전심전력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날마다 철정광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계속혁신,계속전진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는것과 함께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 올해 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데 힘을 넣고있다.
로천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회전식착정기들의 정머리의 수명을 늘일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운광사업소의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연유를 극력 절약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적극 도입하면서 운광실적을 높이고있다.2선광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도 선광공정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광액뽐프의 베아링을 실정에 맞게 개조하여 선광실수률을 높이는 등 기술혁신으로 생산장성의 예비를 부단히 찾아내고있다.
은률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일군들은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올해 계획된 철광석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경제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갱별,중대별,소대별로 사회주의경쟁을 의의있게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로동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청년광구의 김혁청년돌격대 굴진중대의 굴진공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련일 철광석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선행공정을 지켜섰다는 긍지와 자랑을 안고 이곳 기능공들은 기술기능수준이 어린 굴진공들을 한명씩 맡아 도와주는것과 함께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면서 날마다 굴진실적을 계속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있다.압축기운전공들도 앞선 기대공들의 경험을 따라배워 만바람을 보장함으로써 막장안에서 련속천공,련속발파의 동음이 높이 울려나오게 하고있다.
재령광산에서 정비보강사업을 추진하여 철광석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광산에서는 기술자,기능공들을 발동하여 다계단배수계통을 합리적으로 개조하고 관로망들의 정비보수를 다그쳐 전력소비를 극력 줄이면서 생산정상화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있다.승리광구,금산광구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설비들의 원성능회복 등 정비보강목표수행으로 철광석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본사기자 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