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내 조국에 기쁨을 더해주며 평양산원에서 561번째로 출생한 딸 세쌍둥이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9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모란봉구역 월향동 3인민반에서 사는 박성미녀성이며
아버지 김광성은 조선인민군 군관이다.
지난해 10월 세쌍둥이임신부로 진단받은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박성미녀성은 최상의 의료상방조속에서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보약들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았다.
우리 녀성들과 후대들에게 끝없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을 그대로 전해갈 일념 안고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임신부와 태아들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워나갔다.
지난 3월에 고고성을 터친 세쌍둥이는 당시 몸무게가 2.38㎏,1.93㎏,1.7㎏이였으며 행복의 요람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퇴원할 때에는 모두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군인가정에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내세울 열의에 넘쳐있었다.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따뜻이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