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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를 깬 야영주기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어버이의 심정으로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영주기와 겨울철야영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였다.

겨울철야영은 하지 않는다는 한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지금 야영소를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할것으로 계획하고있다는데 겨울철에도 운영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겨울철야영기간 야영소에 뻐스를 보내주어 야영생들이 마식령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타게 할수도 있다고,아이들이 겨울방학기간에 집에서 노는것보다 야영을 와서 스키를 타게 하면 그들에게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워주는데도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소년단야영은 주로 등산과 해양활동을 위주로 야외에서 하는 생활로서 봄부터 가을까지의 계절에만 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왔다.그런것만큼 그 시기에만 할수 있는것이 야영생활이라고 생각해온것이 일군들의 굳어진 생각이였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행복의 노래소리,웃음소리를 높이 울려가며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도록 하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겨울철에도 야영이 진행되는 류다른 풍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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