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자기 자식을 위하여 기울이는 부모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은 가장 뜨겁고도 순결무구한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부모들의 그 사랑과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과 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이 넓고도 따뜻한 사랑과 정이다.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말한다.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다고.
2014년 6월 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애육원을 찾으시고 국제아동절을 맞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였다.
그이께서 제일먼저 유희실에 들리시였을 때 원아들이
《아버지!》하고 부르며 달려왔다.
두팔을 벌리고 달음질치는 아이,덤벼치다가 넘어지는 아이,…
아직은 자기의 감정과 의사를 언어에 충분히 담지 못하는 애어린 철부지들이건만 자기들을 제일 사랑하시는분이 누구이신지를 너무도 잘 알기에 원아들은
그이를 아버지라 부르며 달려와 스스럼없이
그이품에 안기였다.
넘어지겠다고,덤비지 말라고 잡아주기도 하시고 원아들의 볼을 어루만져주기도 하시며
그이께서는 오늘 무엇을 하며 놀았느냐,맛있는것을 먹었느냐부터 다정히 물으시였다.
손가락을 꼽으며 자랑하는 원아들의 모습을 바라보시고서는 하나같이 밝게 웃는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면 애육원의 교양원들이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친부모의 심정으로!
이것이 우리 원아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였고
그이의 심중에 간직된 드팀없는 의지였다.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다심하시였으면 어느한 유치원을 찾으셨을 때에는 세계명작동화집을 안고가시고 의사흉내를 내는 아이에게서 《진찰》까지 받으시였으랴.
얼마나 기울이고싶은 정이 강렬하시면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한 자랑안고 올린 어린이의 편지에 빨간별 다섯개를 그려주시고 날씨가 차질세라 애육원,육아원의 원아들부터 생각하시며 사랑의 조치도 취해주시였으랴.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겠는가를 몸소 수첩에 계산까지 해보시고 원아들에게 1년 365일 하루도 번짐없이 물고기를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인민군대에 조직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후대들을 위한
그이의 명령,정녕 이 나라 부모들을 울리는
그이의 명령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친부모의 사랑에도 비길수 없는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는
그이께 아이들은 순간에 정이 들었다.
창전거리 새집에 사는 로동자의 자식으로부터 시작하여 최대열점지역 섬마을의 나어린 항명이,묘향산에 야영을 갔던 학생소년들로부터 청류인민야외빙상장을 찾았던 나어린 꼬마에 이르기까지
그이의 품에 안겨 기념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아이들은 한식솔처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경축대회의
주석단에도 함께 앉았고 하늘에 황홀경을 펼치는 축포도
그이와 한자리에서 보았다.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여 10점꽃을 피우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자랑을 제일먼저 편지에 담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아뢰인다.
그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가는 곳마다에 일떠선 아이들을 위한 창조물들은 또 그 얼마이던가.
문수물놀이장,옥류아동병원,경상유치원과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비롯하여 곳곳에 일떠선 육아원,애육원, 학생소년궁전과 소년단야영소들…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였다.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국가의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것이 지출될수록 우리 당은 더 큰 기쁨을 느낀다는것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우리 당의 후대관이다.
2014년 4월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영소구내에 써붙인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구호를 보시고 정말 좋다고,저 구호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사랑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그대로 터친 노래라고 말씀하시였다.
지난해의 1월 1일에는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시대의 영원한 주제가로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라고 하시며 학생소년들과 대를 두고 전해갈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제일 좋은 보육조건과 교육환경이 마련되고있으며 온 나라에 후대들을 중시하고 사랑하는 기풍이 차넘치고있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행복넘친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본 외국의 인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정녕 그것은 복받은 사회주의조선의 어린이들만이 터칠수 있는 행복의 노래이라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