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다자녀가정의 소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은 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한 사람들로 키우는것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장한 일로,애국으로 여겨야 합니다.》

화성구역 화성2동 8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황철,김수향동무의 가정은 온 아빠트가 자랑하는 다자녀가정이다.

이들부부가 아침마다 화성구역 화성2고급중학교 소학반과 화성구역 화성2탁아소에 다니는 딸들의 손을 잡고 거리를 나설 때면 사람들 누구나 기쁨속에 바라보군 한다.항상 명랑하고 인사성도 밝아 마을사람들의 칭찬을 받는 딸들이 나비처럼 팔랑대며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출 때면 자기들처럼 행복한 가정이 없는듯싶어 이들부부의 얼굴에는 벙글써 웃음이 비낀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예로부터 자식많은 어머니 옷고름 마를 날이 없다고 하였지만 고마운 어머니당의 품,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오히려 자식을 많이 낳은 자랑을 제일가는 자랑으로 안고 사는 이들인것이다.

자식많은 가정에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마음기울이는 당의 품속에서 누구보다 먼저 황홀한 화성거리,현대적인 새집의 주인이 되지 않았던가.당의 은정어린 젖제품을 매일 공급받으며 자식들이 무럭무럭 커가고 새 교복에 학용품까지 가슴가득 받아안으며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고있으니 이들의 가슴속에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는것은 어머니당의 사랑에 충성과 애국으로 보답해갈 마음뿐이다.행복만을 알며 자란 자식들을 조국을 지키는 총대감으로 어엿이 키워 내세우는것이다.

그 소원을 안고 다자녀가정의 세대주인 황철동무는 맡은 일을 누구보다 책임적으로 잘하여 일터에서 없어서는 안될 혁신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가정주부인 김수향동무도 자식들을 잘 키우는것만으로 당의 사랑에 어찌 다 보답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인민반을 더욱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이끌어 주민들로부터 우리 인민반장으로 불리우고있다.

자식들이 커갈수록 다자녀가정의 행복도 커가고 보답의 열도도 더 높아진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현 송 미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