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

천리마구역 강선농장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장에서는 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농장원들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그리고 농기계들의 만가동보장을 위한 대책을 중단없이 세워나감으로써 모내기를 일정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결속할수 있게 하였다.한편 모내기를 끝낸 포전들에서의 질상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허점들을 퇴치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 따라세워 알곡증산의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였다.

제8작업반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모내기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기 위한데 힘을 넣었다.모내는기계운전공들과 모공급수들이 서로의 협동을 강화하여 포기당대수와 평당포기수를 정확히 보장하였다.특히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작업과정에 빈포기가 생기지 않도록 운전조작을 철저히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였다.

제11작업반에서는 모내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실적을 올리였다.모뜨기,모운반을 비롯한 공정간맞물림을 빈틈없이 하여 모내기를 중단없이 내밀었다.작업반에서는 성과와 경험을 적극 교환공유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 모든 분조에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넘쳐 수행하도록 하였다.

제2작업반에서 마지막까지 튼튼하고 실한 모를 내는데 힘을 넣었다.모판관리공들은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모를 층하없이 자래웠다.일기조건에 맞게 모들이 과숙되거나 헛자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였다.

다른 작업반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도 뜻깊은 올해를 알곡증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포전마다에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본사기자  김 현 철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