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부문과 단위에서 사업하고있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인민경제전반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윤재혁대의원은 상원의 로동계급을 또다시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선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최상최대의 믿음에 높은 증산성과로 보답할 일념안고 지난해 증산량의 10배나 되는 수십만t의 증산목표를 관철하기 위하여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과 빈틈없는 조직사업으로 모든 공정에서 현존능력과 기존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한 생산실적을 이룩하도록 함으로써  매월 세멘트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건성대의원은 혁신적인 일본새와 능숙한 군중동원력으로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출강시간과 원료장입시간을 단축하는 등 능률적이고 효률적인 로운영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압연강재계획수행에서 계속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한남철대의원은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석탄파쇄기를 리용한 새로운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석탄의 미분도를 높이고 봉탄의 질개선을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많은 량의 무연탄을 절약하면서도 비료를 더 생산하도록 하고있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충혁대의원은 증산의 열쇠가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같은 원료조건에서도 실수률을 제고하는 기술혁신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안주뽐프공장 지배인 황영진대의원은 기술자,로동자들의 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각종 부분품들의 생산성을 종전의 3배로 끌어올릴수 있는 여러대의 금형주조기를 설계제작한데 이어 많은 절약예비를 조성하고 증산의 믿음직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강서구역 청산농장 경리 윤춘화대의원은 농장자체의 힘으로 영양모온실을 남포시적인 본보기로 건설하고 벼모기르기시험을 완성하였을뿐 아니라 뜨락또르,모내는기계 등의 수리정비를 짧은 시일안에 결속한것을 비롯하여  올해에도 30대최우수농장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평양건설기계공장 지배인 림동훈대의원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짐승강기에 대한 생산 및 설치를 제 날자에 완료하여 준공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승강기생산 및 설치를 끝냄으로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본사기자  류 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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