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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식보급실이 생겨나기까지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 땅의 그 어디에나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야영의 나날을 보내고있는 야영생들이 자연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질수 있게 해주시려 깊이 마음쓰신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6년 6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등산지식보급실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등산지식보급실꾸리기에 특별히 품을 들였던 일군들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등산지식보급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등산길에 리정표를 만들어놓는 문제,교육에서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보급실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등산지식보급실을 훌륭히 꾸렸다고만 생각하였던 일군들은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이때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야영소에 어떤 지식보급실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당시 야영소에는 해양지식보급실과 등산지식보급실이 꾸려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야영소에 가보면 어느 야영소나 할것없이 지식보급실을 등산지식보급실과 해양지식보급실로 분류해놓고 야영생들에게 등산지식과 해양지식만 가르치고있는데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지식보급실을 종합지식보급실이라고 하고 거기에서 학생소년들에게 등산지식과 해양지식은 물론 다방면적이고 포괄적인 지식을 배워주는것이 좋을것같다고,그렇게 하는것이 더 실용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을수록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야영생들이 야영생활을 하는 기간에 등산지식보급실과 해양지식보급실만 리용해도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쌓을수 있다고 여기면서 지식보급실을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아이들에게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데서 지식보급실이 가지는 의의를 헤아리시고 이렇듯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종합지식보급실을 야영생들에게 등산지식과 해양지식,콤퓨터지식,산림지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식을 보급할수 있게 꾸려놓으면 저절로 다목적지식보급실이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방도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다목적지식보급실!

이렇게 되여 이곳 야영소에는 종합지식보급실이 새로 꾸려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김 만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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