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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도 큰 공장

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보건산소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첫눈에도 보건산소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는것이 뚜렷이 알리는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새로 건설된 보건산소공장이 정말 멋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지난 5월에도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이 공장은 보건맛이 나게 건설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가운데서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선차적인 사업이 보건사업이라고, 보건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무병장수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며 설계의 수정방향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건설장의 구석구석까지 일일이 돌아보시며 오랜 시간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그이의 헌신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격정에 잠겨 못잊을 그날을 되새겨보는 일군들의 귀전에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왔다.

보건산소공장은 비록 크지 않지만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작고도 큰 공장이다.

작고도 큰 공장!

바로 여기에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 어버이의 불같은 정의 세계가 응축되여있었다.

하기에 이날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지금 인민들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겁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랴.

정녕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짧은 기간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재부인 보건산소공장이 훌륭히 완공될수 있었다.

본사기자 리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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