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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5.21건축축전 개막

제22차 5.21건축축전이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와 주체건축》이라는 주제의 이번 축전은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건축가들에게 더욱 깊이 체득시키며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주체건축의 발전면모를 통하여 그들의 시야를 넓히고 자질을 높여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축전에는 각 도(직할시)건축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540여건의 건축설계형성안,80여건의 건축정보모형화기술도입성과,90여점의 건설장비 및 기공구들이 출품되였다.

축전기간 창작경험발표회와 세계적인 건축추세에 대한 록화물시청이 있게 된다.

개막식이 13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김정관동지,관계부문 일군들,전국의 건설부문 과학자,설계가,교원,연구사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발전의 진모습을 실물로 증시하는 대건축군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있는 벅찬 시기에 제22차 5.21건축축전이 열리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건축창조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당의 건설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구현된 시대의 본보기,표준으로 되는 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나라의 건설사업전반을 세계적높이에 확고히 올려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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