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공장,생활문화확립에서 모범적인 단위,화목하고 단합된 집단…
이것은 교육도서인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자랑이다. 이들의 자랑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는데 그 비결중의 하나가 바로 공장에 차넘치는 대중체육열기이다.
얼마전 공장을 찾은 우리는 이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우리와 동행한 공장의 일군은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명절날과 휴식일은 물론 로동의 쉴참에도 체육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고,일군들부터가 한 종목씩 맡아 체육경기에 참가하니 공장의 종업원들속에서 대중체육활동에 참가하려는 열의가 더 높아졌다고 하면서 이제는 모두가 배구애호가,탁구애호가,롱구애호가,바드민톤애호가들이라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마침 우리는 휴식시간에 진행된 직장별탁구경기를 볼수 있었다.
경기는 참으로 치렬하였다.
강한 타격을 들이대는 젊은 선수의 경기모습도 볼만하였지만 쏜살같이 날아오는 공을 여유작작하게 깎아치기로 슬쩍 받아넘기는 나이지숙한 선수의 로련한 탁구실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우리와 만난 공장종업원은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몸이 튼튼해지는것은 물론이고 일터에는 언제나 랑만과 웃음이 넘쳐난다고 하면서 대중체육을 생활화하는것이야말로 집단이 단합되게 하고 그 단합된 힘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자신들의 실체험을 통해 모두가 깊이 체득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했다.
대중체육열기가 안아올 공장의 자랑은 더욱 늘어만 날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 신 명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