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의 선봉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갈 열의드높이 함경남도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또다시 탄원하였다.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새시대 바다가양식업의 표본으로 꾸려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와 또 하나의 조국의 재부로 일떠서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꽃피워갈 의지를 안고 신포시와 락원군 등의 청년들이 양식사업소들에 진출하였다.
단천시의 수십명 청년들은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는 당의 뜻을 받들고 자기 지역의 학교들을 본보기교정들로 번듯하게 일떠세울 열의드높이 건설장으로 탄원하였다.
함흥시 회상구역,영광군,고원군 등의 청년동맹원들이 건설려단과 원료기지의 보람찬 일터들에서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갈것을 다짐한것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
탄원자들속에는 조국을 떠받드는 한길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령길소대와 염소목장에 삶의 좌표를 정한 덕성군과 리원군,정평군의 청년들도 있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1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와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당부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처럼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자랑찬 위훈으로 아로새겨가는 혁신자가 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조국이 부르는 곳에서 아름다운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갈 신심드높이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