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년전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과 더불어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10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념강의를 하시기 위해 연탁에 나오시자 전체 교직원,학생들은 끓어오르는 환희와 감격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사색,심오한 과학적진리성이 빛발치는 강의는 처음부터 로교수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금방 시작한듯싶던 첫 강의가 끝나 휴식시간이 되였으나 아직도 뜻깊은 강의시간이 그대로 흐르고있는듯하여 누구나 선뜻 자리에서 일어설념을 하지 못하였다.
두번째 강의시간에도 그들은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사업의 새로운 전환의 표대를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의를 들으며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의는 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밝히는 심오한 사상들로 꽉 차있었고 수많은 론문들을 다 합쳐도 대비하지 못할 거대한 과학리론적무게가 실린 백과전서적인 강령적지침이였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는 력사의 순간을 크나큰 흥분속에 체감하는 참가자들의 가슴속에는 열렬한 매혹과 격정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절세의
위인,우리들의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어제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끝없이 백전백승할것입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