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평양번영기와 더불어 수도 평양이 또다시 《새집들이계절》을 맞이하였다.
얼마전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하게 진행된데 이어 새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이 환희에 넘쳐 입사하는 화폭이 사회주의번화가에 펼쳐지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기뻐서 어쩔줄을 몰라하는 사람들,새집을 받아안은 현실이 꿈만 같아 잠못이루는 사람들,여러칸이나 되는 넓은 방안을 좁다하게 뛰노는 아이들,
우리 당이 책정한 웅대한 수도건설계획에 따라 해마다 어김없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이다.
2022년 4월에 수도의 동쪽관문에 송화거리가 훌륭히 일떠서고 수도의 중심부에 그 이름도 구슬다락으로 불리우는 희한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섰다.
그리고 2023년 4월에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5월에는 대평지구 살림집이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다.
2024년 4월에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인 림흥거리가 일떠서고 5월에는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인 전위거리가 일떠섰다.
하여 평범한 수도시민들이 현대적인 고층,초고층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새집들이경사가 해마다 펼쳐졌다.
새집들이풍경은 수도에서만이 아닌 전국의 농촌마을들에서도 련이어 펼쳐졌다.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정책이 변혁적실체로 펼쳐져 농업근로자들이 단층,소층,다락식으로 아담하게 일떠선 농촌문화주택들에 입사하는 풍경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해와 달을 이어가며 펼쳐졌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1 500여개의 농촌마을에 8만 700여세대의 살림집이 일떠섰다.현재 건설중에 있는 농촌살림집만도 2만세대가 넘는다고 한다.
그야말로 온 나라가 새집들이계절로 흥성이고있다.
인민의 꿈, 인민의 념원, 인민의 지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이다.
그렇듯 간절한 숙원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숙원이 2021년 봄날의 뜻깊은 착공식을 출발점으로 하여 해마다 장쾌한 발파폭음을 울리고 4월이면 새집들이경사로 들끓는 우리 평양의 새모습을 안아왔다.
그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해주신 송화거리형성안은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만 해도 무려 1 630여건에 달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농촌답게 변모되는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안아오시였다.
온 나라에 새집들이경사를 안아오시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심혈을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격정의 목소리를 터친다.
《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온 나라에 <새집들이계절>을 안아왔습니다.》
《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떠나선 우린 못삽니다.》
《
경애하는 원수님,정말 고맙습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