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시였다.
자정이 넘은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리용할 무궤도전차에 사소한 부족점이 있을세라 오랜 시간 전차의 성능을 두고 마음쓰시였다.
몸소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완충장치도 좋고 진동과 소음도 적으며 속도도 괜찮다는것을 직접 확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반적인 기술상태가 좋은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런 무궤도전차를 자체로 만든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정말 긍지스럽다고 하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무궤도전차를 타니 제집안에 들어앉은것처럼 마음이 편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남의것이 아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무궤도전차, 이 자력갱생의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렇듯 뜨거운 심중을 터놓으시랴.
얼마후 시운전이 끝나자 무궤도전차에서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타보았는데 대단히 만족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자력갱생의 힘으로 만들어낸 이런 창조물을 마주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떠나시기에 앞서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한 기술자, 로동자들에게 자신께서 오늘 무궤도전차를 타보고 우리가 만든 무궤도전차가 다른 나라에서 만든 무궤도전차 못지 않다고 하였다는것과 대단히 만족해하였다는것을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가슴깊이 절감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들어낸 창조물을 보실 때
그이께서 제일 기뻐하신다는것을.
본사기자 리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