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과학중시사상에 떠받들려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 평양과수연구분소가 훌륭히 개건되여 준공하였다.
육종연구실을 비롯한 각종 연구실과 실험실들,전자열람실 등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현대적인 과수연구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당의 과수정책실현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평양과수연구분소 준공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관계부문 일군들,근로자들,건설자들,연구분소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수부문에서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과일생산의 과학화,집약화를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고 맛좋은 종자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모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과수업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앙연구소는 물론 지방들에 분소들을 잘 꾸려주고 그 단위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설계로부터 자재,시공력량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평양시와 력포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연구분소의 종업원들이 당결정결사집행정신과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과일생산의 현대화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과학연구기지를 일떠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구분소의 일군들과 연구사,종업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틀어쥐고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우량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해내며 갖가지 과일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것과 함께 과일의 품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수원의 지력을 제고하고 관수체계를 세우며 과수작업의 종합적기계화와 농약생산의 주체화실현,과일가공과 보관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활동을 심화시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연구분소의 일군들과 연구사,종업원들이 과학과수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병이 되여 우리 조국을 오곡백과 주렁지고 인민의 행복이 넘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연구분소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