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면적발전의 변혁적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개건현대화된 전천착암기공장이 준공하였다.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천착암기공장을 현대적인 착암기생산기지로 꾸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설비보장과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강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결정결사집행정신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개건현대화대상공사를 질적으로 끝내였으며 공장구내에 원림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도 품을 들이였다.
내각과 기계공업성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과학자,기술자,공장종업원들도 소재생산과 공급,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된 유연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착암기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전천착암기공장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성대한 준공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착암기생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공장개건현대화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에 따라 성과적으로 결속된 전천착암기공장 개건현대화공사는 인민경제의 활기찬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될 기계공업의 양양한 전도를 보여주는 진일보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생산공정의 현대화,과학화를 더욱 다그쳐 생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생산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하고 증산절약운동열기를 고조시키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 우리 식의 성능높은 착암기와 부속품생산을 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전천착암기공장 지배인 김학철동지,직장장 전금일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현대적인 공장을 번듯하게 일떠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명심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며 생산조직과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기술혁신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설비관리,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이날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무대가 펼쳐지고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