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기념사진을 통해 보는 조선의 참모습

지난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축하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며 자나깨나 안기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는 순간 회의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만세!》의 환호를 폭풍같이  터쳐올렸다.

너무 기뻐 눈물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그이곁에 달려가 무랍없이 안기며 눈물쏟는 회의참가자들.

이 감동적인 화폭은  우리 나라에서 례사로운 풍경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이 꿈속에서도 바라는 류다른 소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것이다.

우리 인민의 하나와 같은 이 간절한 소원에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그이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사무치는 그리움이 있고 언제나 그이와 함께 있고싶어하는 고결한 마음이 놓여있다.

하기에 그이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들을 자기 가정의 제일가는 재보로 여기며 집안의 제일 밝은 벽면에 정중하게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들은 온 나라 가정들에 날로 늘어나고있다.

그 영광의 사진들을 매일같이 우러르며 령도자를 더욱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다지던 맹세를 더 높은 사업성과로 실천하려고 마음을 가다듬군 한다.

비단 기념사진을 찍은 사람들만이 아니다.

그들의 가족들도 자기 가정에 기념사진을 모시고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군 한다. 

또 온 나라 인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영광의 단상에 자신들도 세워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운명의 피줄처럼 이어지고 혼연일체의 장엄한 화폭을 이룬 바로 이것이 조선의 참모습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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