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지방중흥을 위한 사업에 진정을 바쳐간다

강원도안의 대의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일념 안고 강원도안의 대의원들이 지방중흥을 위한 사업에 깨끗한 량심과 진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산골군에도 당의 은덕속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는 희한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세포군안의 대의원들은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있다.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수백㎥에 달하는 목재와 백수십㎏의 용접봉,수천㎥의 골재 등을 해결해준 군인민회의 대의원들은 백수십그루의 느티나무와 10년이상 자란 수종이 좋은 여러 종류의 나무 500여그루를 마련하여 건설장주변에 심었다.

철원군안의 대의원들도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시작된 첫날부터 많은 목재와 골재 등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가족들과 함께 군인건설자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들만이 아니다.

농촌살림집건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온 도건설기계화려단 려단장을 비롯한 도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얼마전 원산시종이공장의 생산활성화에 적으나마 도움을 줄 마음을 안고 종이원료림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평양뽀뿌라나무,참대버드나무를 비롯하여 빨리 자라고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나무를 심은 대의원들은 원산시종이공장을 돌아보면서 공장의 생산활성화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도움이 될수 있는 한가지이상의 좋은 일을 스스로 맡아 해결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특파기자  박 학 민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