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이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 있던 수난의 시기에 탄생하시여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을 체험하시면서 성장하시였다.
1919년 3.1인민봉기때였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벌어진 이 봉기때 시위대렬과 함께 만경대에서 보통문까지 나오는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침략자들과 굴함없이 싸우는 인민들의 용감한 투쟁모습과 적수공권의 군중을 총칼로 무참히 살륙하는 일제군경들의 횡포무도한 살인만행을 보시면서 조선인민의 일제에 대한 불타는 항거의 정신과 희생적인 투쟁정신,영웅적기상을 가슴깊이 새기시였다.
이때를 회고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1인민봉기는 나를 인민의 대오속에 세워주고 나의 망막에 우리 민족의 참다운 영상을 새겨준 첫 계기였다.》고 하시였다. 그후
그이께서는 조선에서 태여난 남아라면 마땅히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중국의 팔도구에서부터 고향 만경대에 이르는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조선인민이 어떤 인민인가 하는것을 더 잘 아시게 되였다.
조국에 나오시여 창덕학교에서 공부하실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어떤 힘으로써도 꺾을수 없는 조선민족의 존엄과 굳센 독립의지를 뜨겁게 감수하시였으며 이런 인민대중을 잘 조직동원하면 얼마든지 조선인민 자체의 힘으로 나라를 찾을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게 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께서 일제에게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을 들으시였을 때에는
아버지의 원쑤, 일가의 원쑤, 조선민족의 원쑤를 갚기 위해 일제와 사생결단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품으시고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으로부터 이어받으신 지원의 사상을 사상정신적원천으로 하여 시대와 혁명실천이 요구하는 새로운 지도사상을 창시하기 위한 사색과 탐구를 거듭해나가시였다.
이 과정에
그이께서는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 주체사상의 출발점의 하나로 되는 혁명의 진리를 발견하시였다.
이렇게 창시된것이 바로 주체사상이며 그에 의해 건설된 사회가 바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인 조선식사회주의사회이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해오신
어버이수령님이시기에 당도 국가도 군대도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인민의 당, 인민의 국가, 인민의 군대로 건설하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국호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권기관도 최고인민회의, 군대도 조선인민군으로 불리우고있으며 수많은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명예칭호들도 인민문화궁전, 인민대학습당, 인민예술가, 인민배우, 인민교원, 인민체육인 등 인민이라는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빛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