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4월 17일 쟈까르따의 인도네시아호텔에서는 성대한 국가연회가 진행되였다.
이 국가연회는 반둥회의 1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온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단들을 위하여 이 나라 대통령 수카르노가 차린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이 연회에 참석하시여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고계시였다.
분위기가 한창 고조될무렵이였다.
문득 연회장에서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선률이 장중하게 울려나왔다.
순간 장내에는 엄숙한 정숙이 깃들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존경과 흠모의 시선을 모았다.
연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알고있었고 그들은 주악에 맞추어 마음속깊이 노래를 따라불렀다.
수카르노대통령은 두팔을 저으며 열정에 넘쳐 《지휘》를 하였다.
몇번이고 반복되여 울리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주악에 맞추어 연회흐름은 더욱 고조되였다.
이것은 당시 세계 외교관례상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