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수백명 녀성들 창조와 혁신의 전구들로 자원진출
전세대 녀성근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애국의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이바지해가는 녀성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여갈 일념 안고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수백명 녀성들이 경제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용약 진출하였다.
함경북도녀맹위원회에서는 모든 녀맹원들이 애국주의를 인생관으로 새겨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투쟁에 헌신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녀성들의 사회진출운동을 고조시켰다.
어랑군안의 백수십명 녀맹초급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지방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당의 은정속에 남먼저 새 생활,새 문명의 향유자가 된 남다른 긍지에 넘쳐 지방공업공장들과 원료기지사업소로 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증산투쟁,절약운동으로 끓어번지는 생산현장들에 달려나간 회령시의 녀성들은 가정과 자식들앞에 떳떳한 사회주의근로자,집단의 사랑을 받는 로력혁신자가 될 열의에 넘쳐있다.
김책시의 가두녀성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갈 새로운 마음가짐을 안고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하였다.
평안북도 염주군의 50여명 녀맹원들도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우리 당이 펼치는 부유하고 강대할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의 일터마다에서 로력적성과를 이룩해갈 신심드높이 피복공장과 원료기지 등에 진출하였다.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꿋꿋이 이어 조국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기 위해 충심을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모습은 지방중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빛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