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황해남도,자강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탄원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을 신성한 의무로,최대의 애국으로 여기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열망이 전국각지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속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평안남도와 황해남도,자강도의 수많은 졸업반학생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보위의 최전방초소들로 탄원하였다.
평성시와 안주시,순천시,회창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많은 학생들이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지방변혁의 새 모습을 펼치는 고향땅을 총대로 굳건히 보위하는 길에 행복한 생활도,청춘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울 래일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최전연국경초소로 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만을 받아안으며 성장한 해주중등학원과 은천군,옹진군,태탄군,청단군 등의 졸업반학생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키며 청춘시절의 순간순간을 값있게 빛내여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강계시,희천시,성간군,장강군을 비롯한 자강도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학생들도 고향과 부모형제들의 믿음과 기대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방선초소마다에서 수호자의 영예를 높이 떨칠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탄원해나선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5일과 6일 평성시와 해주시,강계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발언자들은 조국보위에 바쳐진 삶을 가장 값높은 삶으로 새겨안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에 청춘을 빛내여갈 열의드높이 인민군대에 탄원한 졸업반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공화국영웅,로병들은 학창시절을 마치고 조국을 위한 보답과 실천의 첫 자욱을 내짚은 졸업반학생들에게 전세대 조국방위자들의 고귀한 넋이 깃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넘겨주면서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자랑찬 군공으로 빛내일것을 당부하였다.
격동된 심정을 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위훈의 높이,참된 삶의 가치는 조국수호,혁명보위의 길에 있다고 하면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과 강호영,안영애영웅들처럼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청년영웅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상징인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며 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이어 혁명의 전취물을 무장으로 보위해갈 계승자들의 우렁찬 맹세의 함성이 모임장소들에 울리였다.
조국보위의 전초선으로 탄원해나선 새세대들의 장한 모습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로 조국사수전,혁명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와 영예를 떨치려는 영웅조선 아들딸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