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한 모습에서 최대의 기쁨과 만족을 찾으시는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안으시고 그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낮이나 밤이나 멀고 험한 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우에 얼마나 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꽃펴났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취재길에서 만난 어느한 종합목장 종업원들이 들려준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적는다.
몇해전 8월의 어느 일요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 종합목장을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고기와 우유를 먹이시려 휴식일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목장일군들은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삼복철인지라 내려쪼이는 해빛으로 하여 대지는 뜨겁게 달아올랐건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땀으로 옷깃을 화락하니 적시시며 오랜 시간 목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일군들이 이제는 현지지도를 끝마치고 휴식하시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바재이고있는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는 비육소원종장에 가보자고 하시였다.
무더운 날씨에 원종장은 공기도 좋지 못한 곳이여서 일군들은 갑자르기만 하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래도 가봐야겠다고 하시며 그곳으로 향하시였다.
비육소원종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소들을 보려면 어디로 내려가야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소우리안에만은 못들어가신다고 안타깝게 말씀올리였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래도 들어가봐야 하겠다고 하시며 사양공들이 소를 몰고 드나드는 출입구로 향하시였다.
이렇듯 소우리에까지 들어가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요즘 고온현상이 계속되고있는데 오늘도 날씨가 간단치 않게 무덥다고,그렇지만 목장을 돌아보고나니 마음이 거뜬하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라고,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다.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되새겨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그이께서 헤쳐오신 위민헌신의 길들이 눈물겹게 어려왔다.
조국의 북변 한끝에 사는 인민들을 찾아 이어가셨던 머나먼 하늘길,바다길,령길이며 쏟아지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인민의 리상향을 그려보신 삼지연길,작은 배에서 내리시여 허리치는 바다물에 옷자락을 화락하니 적시시였던 부두도 잔교도 없는 이름없는 기슭,저 섬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이 있다고,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시며 끝끝내 이어가신 신도군에로의 바다길…
이 세상에는 좋은 길도 많다.하건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어가신 강행군의 나날을 더듬어보면 어찌하여 좋은 길보다 험한 길이 더 많았던가.
그것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정히 받드시여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유족하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불같은 열망의 분출이였다.
자신의 발걸음에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소리없이 흘러내렸다.
본사기자 한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