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진정이 조국의 서북변 압록강기슭에 감동깊은 화폭으로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에 이어 량강도의 수재민들에게 보내는 당의 은정어린 지원물자를 실은 렬차가 량강도안의 여러 큰물피해지역들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태성동지가 13일 도안의 수재민들에게 물자를 전달하였다.
외진 산골마을들에까지 따스히 스며든
어버이사랑에 눈굽을 적시며 수재민들은 비록 조국땅 한끝에 있어도 어머니당의 손길이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있다고 하면서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로동당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량강도와 해당 지역의 일군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받들어 인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최대의 정성을 기울여 돌보아주며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