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충성과 애국으로 뜨거운 영생축원의 대하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만고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대성인이시며 강대하고 부흥번영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렬해지는 그리움을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승화시키며 어버이수령님을 천만년 길이 받들어모실 인민의 일편단심이 영생축원의 대하가 되여 7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세상을 밝히는 환하신 미소로 우리 조국의 영원불멸할 존엄과 휘황한 래일을 축복해주시는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군중들은 절세의 위인들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최대의 영광과 긍지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인민군장병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지혜를 안겨주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사와 더불어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그들은 절세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자주강국건설의 만년재보가 있어 강대한 우리 국가,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명성이 있고 양양한 미래가 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전국의 일터와 초소,학교와 가정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한평생과 불멸의 위인상을 전하는 기록영화들을 시청하였다.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인민의 어버이》를 보면서 그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륭성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성스러운 한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라는 확신을 간직하였다.

정각 12시,추모의 고동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속에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김정숙평양방직공장,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시여 사랑과 믿음을 주시고 창조의 억센 힘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보며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면적개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군업적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안전,인민의 행복을 무장으로 결사옹위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수도의 거리로부터 두메산골,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모든 가정들에도 이 강산 높은 령,험한 길우에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애민헌신의 자욱을 되새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인민의 불같은 일념이 차넘치였다.

각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이 있었다.

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인민적수령의 가장 고결한 한평생이였다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그들은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찬 승리와 영광에로 힘차게 향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원숙하고 세련된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함을 성실한 노력으로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만고절세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차넘치는 7월과 더불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힘,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끊임없이 용출시키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 천만의 맹세는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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