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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원학생신발공장,황해북도체육인숙소 준공식 진행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사리원학생신발공장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춘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도안의 학생들에게 질좋고 다양한 운동신과 구두를 정상적으로 생산공급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각 도들에 학생신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대책에 힘을 넣으면서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될수 있게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긍지를 안고 일군들과 건설자들,근로자들은 시공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여 건축공사를 힘있게 내밀었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지피식물들을 심어 주변풍치를 돋구었다.

도과학기술위원회 첨단기술제품제작소,도공업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신발생산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경량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수십종의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해주었다.

사리원학생신발공장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도안의 일군들,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전국의 모든 도들에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한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공장의 종업원들이 설비와 비품들을 애호관리하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주력하며 학생들에게 공급할 각종 구두와 운동신을 맵시있게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후대관을 깊이 새기고 조국의 미래를 위한 보람찬 애국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한편 이날 도안의 일군들이 개건된 황해북도의약품관리소를 참관하였다.

의약품보관관리에 필요한 설비들과 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관리소가 일떠섬으로써 도안의 보건단위들에 약품들을 원만히 공급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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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체육인숙소가 새로 건설되여 준공되였다.

체육시설들이 집중되여있는 경암산지구에 훌륭히 일떠선 숙소에는 침실,식사실,기능회복실,체육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한 체육인들의 휴식과 문화정서생활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당의 체육정책을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현대적미감이 나면서도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설계안을 작성하고 건설력량편성과 설비,자재보장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시공의 질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과 경험,능률높은 기공구들을 도입하여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지피식물들을 잘 배합하여 주변의 풍치도 돋구었다.

체육인숙소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체육인숙소 종업원들,체육인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나라의 체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풍치수려한 경암산기슭에 현대적인 체육인숙소가 훌륭히 일떠섰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체육인들이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경기마다에서 새 기록,새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금메달로 보답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숙소의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과 시설들을 애호관리하고 관리운영을 잘하며 선수,감독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온 나라에 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체육인숙소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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