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자체의 힘으로 만든 설비이기에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꾸려진 위생용품생산공정을 돌아보실 때였다.

그곳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한 생산설비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정말 수고하였다고, 설계도면도 없이 사진 한장을 가지고 현대적인 위생용품생산설비를 만든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치하해주시였다.

그 생산설비로 말하면 종전에는 일부 발전된 나라들의 독점물로 되여오던 설비였다.

그러나 설비제작에 참가한 우리의 교원, 연구사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못한다고 생각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사진을 놓고 현대적인 생산설비를 만들어내는데 끝끝내 성공하였다.

공장의 일군으로부터 이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같으면 이런 현대적인 생산설비를 자체로 만들 엄두도 내지 못하였을것이라고,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지고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었기때문에 이런 현대적인 생산설비를 자체로 만들어낼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옳다고 하시며 그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평가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창조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