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인기를 끄는 삼일포특산물

삼일포특산물공장이라고 하면 우리 인민들속에 잘 알려진 식료품생산기지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식료품들은 하나같이 우리 나라의 천연원료를 가지고 만든것들이다.

건강장수를 지향하는 사람들속에서 천연식품들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가고있는 현실은 삼일포특산물에 대한 인기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에 맞게 공장에서는 맛있고 영양가높은 제품의 가지수를 보다 늘이고있다.

감자가루떡국대, 밀칼제비국감, 보리칼제비국감,오미자가락엿, 뽕나무혹버섯 등이 그 실례이다.

이뿐이 아니다.  

국내에 흔한 칡뿌리를 가지고도 칡뿌리농마국수, 칡뿌리가공쌀, 저당칡뿌리과자, 칡뿌리차 등 그 가지수를 훨씬 늘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여러 전시회때마다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 진행된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때에도 공장에서는 100여가지나 되는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사람들속에서 반향이 좋았다.

지난 2월에 진행된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에서도 삼일포특산물공장전시대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였는데 밀도토리고추장은 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나하나의 제품들에 국내에 흔한 천연원료를 가지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특히 자기 지배인에 대한 종업원들의 자랑이 남달리 크다.

설영관지배인은 공장에 온지 몇년밖에 안되였지만 천연식품에 대한 세계적추세를 파악하고 우리 인민이 좋아하는 식료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기 위해 탐구와 사색을 거듭하고있다.

사람들이 즐겨찾는 단고기가락엿도 그 자신이 건강에 좋은 단고기를 오래동안 보관하면서도 임의의 시각에 맛보게 할 고심어린 노력끝에 착상하고 완성한 제품이다.

삼일포특산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갈수록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어린 공장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려는 자각과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공장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 삼일포특산물이 인민들이 즐겨찾는 제품으로 되도록 하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남기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맛있고 영양가높은 제품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보다 현대적이고 능력있는 생산공정을 꾸릴것을 목표로 삼고 개건현대화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이와 동시에 얼마전에는 새로 일떠선 화성지구의 림흥거리에 삼일포특산물상점이 번듯하게 들어앉음으로써 삼일포특산물향기가 사회주의문명의 새 거리에도 넘쳐나게 되였다.

머지 않아 몰라보게 달라질 공장의 새 모습과 거기에서 생산된 삼일포특산물을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있을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게 된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