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중요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대회-2024》 결승경기가 1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성,중앙기관,관계부문 일군들,모범적인 근로자들,평양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단체별분렬행진에 이어 종목별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화학공업부문팀과 륙해운부문팀사이의 남자축구결승경기가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모습을 펼쳐보일 때마다 격동되는 관중들의 응원열기로 경기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달아올랐다.
치렬한 공방전을 이룬 경기에서는 화학공업부문팀이 상대팀을 2:1로 이겼다.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도 벌어져 경기장의 흥취를 돋구었다.
체육경기대회의 절정을 장식하며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집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화학공업부문팀이 륙해운부문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하였다.
총리동지가 이번 체육경기대회에서 종합 1등을 한 화학공업부문과 2,3등을 한 륙해운부문,철도운수부문 그리고 종목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상장 등을 수여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페막발언을 하였다.
그는 《중요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대회-2024》가 온 사회에 약동하는 기백과 랑만을 더해준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