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연회 마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26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 외무성,국방성,국가회의,조선전쟁로병리사회를 비롯한 정부,단체,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 그리고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과 비약적인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은 2019년 4월 울라지보스또크시의 루쓰끼섬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로조수뇌회담은 시대적요구에 부합되게 각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을뿐 아니라
수뇌분들사이의 긴밀하고 신뢰적이며 직접적인 관계가 맺어진 중요한 계기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과정에 이룩된 합의들은 전세대들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을 철저히 계승하고 풍부히 해나가려는 쌍방의 지향을 실증해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커다란 지정학적변화가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환경에서 로조 두 나라는 이전과 같이 어깨겯고 유엔헌장에 지적된 국제관계의 원칙을 고수하며 제국주의패권세력의 독단과 전횡을 반대하는 정의로운 국제질서수립을 위해 공동으로 투쟁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와 전체 조선인민이 로씨야를 절대적으로 지지해주고있는데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시한다.
지난 5년간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전면적협조관계는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로 상승하였으며 2023년 9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의 최고위급상봉과정에 이룩된 합의에 기초하여 계속 발전하고있다.
우리의 공동의 과업은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합의한 모든것을 리행하는것이며 이는 훌륭히 수행될것이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조로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로씨야정당,단체들 련합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하여 24일 로씨야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 련방공산당,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자유민주당,조선전쟁로병리사회,주체사상연구협회를 비롯한 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로친선관계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새로운 단계에로 공고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또한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협조관계발전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울려나왔다.
로씨야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김정은동지의 첫 로씨야방문은 두 나라 관계력사에서 중요한 사변으로 된다,이날이 있어 항일의 나날에 이룩되고 호상존중의 원칙에 기초하여 발전되여온 친선의 오랜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조선로동당과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키며 두 나라 협조관계의 가일층 확대강화에 기여하려는 로씨야련방공산당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하였다.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중앙리사회 부위원장은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는 조로친선관계가 선린우호의 원칙에서 동지적이며 형제적인 관계로 더욱 공고해지고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력사적인 친선의 뉴대로 결합된 두 나라 인민은 파시즘을 반대하는 공동투쟁에 함께 있을것이며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로씨야작가동맹의 한 성원은 조선방문의 나날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뭉쳐 부닥치는 난관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인민들의 모습에서 조선의 승리를 확신하였다,그토록 짧은 기간에 조선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김정은동지를 인민들은 친근한
어버이로 칭송하고있으며 온 세계가
그이를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국가정치지도자로 존경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오늘날 로조관계는 뿌찐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의 관심속에 전례없는 발전을
이룩하였다,김정은국무위원장의 로씨야방문은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쌍무관계발전에 활력을 부어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 로씨야와 조선은 미국과 그 주구들의 제재압박을 물리치고 국가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있다,조선의 벗들이 로씨야에 절대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계평화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밝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신다,그이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전략적협동이 강화되여 선린우호,평화애호,국제주의,사회적정의의 리념에 기초한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가 백년대계에로 이어지리라고 확신한다.
로조관계를 가일층 강화하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며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의 안정을 믿음직하게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것으로 될것이다.
우리의 힘은 단결에 있으며 그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