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여담에 담겨진 깊은 뜻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프리카의 어느한 나라 대통령을 만나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통령의 우리 나라 방문을 축하하여 만찬회를 차려주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많은 여담들을 들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유럽의 어느한 나라에 갔을 때 큰 토끼가 있다는것을 알고 그 토끼종자를 얻어가지고와서 군대에서 기르도록 조치를 취한데 대하여, 또 어느한 나라에서는 흰토끼가 너무 많이 퍼져 농작물을 해치기때문에 흰토끼를 잡는 운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재미나게 이야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토끼는 풀만 있으면 기를수 있다.토끼에게 차나 빵이나 에스키모는 필요없다.

이 말씀에는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은 언제나 주체의 립장과 자력갱생의 혁명적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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