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관심을 모은 전시회

《평양시관광기념품전시회-2024》가 지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시안의 19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720여종에 2만여점의 상품이 출품되였다.

관광객들의 기호와 시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관광활동에 편리하게 만든 공예품,민예품,일용품,피복제품,식료가공품 등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옥류기념품사업소에서는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목걸이 등 건강제품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특색있는 옥돌공예품들을 내놓았는데 특히 우리의 국기를 새긴 공예품과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형상한 공예품은 참관자들의 류다른 관심을 모았다.

어느한 단위에서 내놓은 여러가지 형태의 등산용배낭들과 들가방들은 참관자들로부터 관광객들의 기호와 등산활동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전시회기간 다양한 주제의 관광일정들에 대한 소개와 관광신청접수 및 관광봉사안내도 특색있게 진행되였으며 단위들사이에 관광기념품생산에서 창조된 성과와 경험에 대한 교류도 활발히 벌어졌다.

이번에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관광업을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맵시있고 질좋은 관광기념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시회를 성과적으로 주최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원 림혜련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나라의 관광업을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인민들의 복리증진과 문명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관광업을 더욱 장려해나가겠습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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