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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또르출동식 진행

얼마전 신의주시에서 뜨락또르출동식이 진행되였다.

출동식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자면 영농작업에서 농기계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뜨락또르출동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 짧은 기간에 기관대수리를 끝낸 시농기계작업소 일군들과 기능공들의 투쟁기풍과 여러 농장의 모범적인 기계화작업반 뜨락또르운전수들의 일본새가 평가되였다.이어 당면한 봄철논밭갈이에서 최대의 마력을 낼수 있도록 뜨락또르를 원상복구한 정형과 정비상태,예비부속품확보와 공구준비에 대한 판정이 있었다.석하, 중제, 대석농장이 모범적인 단위로 평가되였다.

출동식에서는 뜨락또르출동준비에서 모범적인 농장들과 뜨락또르운전수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데 이어 당면한 논밭갈이를 다그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요강이 발표되였다.

올해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킴으로써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안고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농장벌들을 향하여 기운차게 달리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리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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