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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출어 성과적으로 보장

수산부문에서 어로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물고기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평안남도와 남포시의 수산사업소들에서 올해 첫 출어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평안남도수산관리국에서는 당이 제시한 수산물고지점령에서 출어준비가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에게 인식시키고 그 수행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배수리 및 어구수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어구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경험교환회를 실속있게 조직하였으며 보수정비와 어구확보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출어준비를 완료하였다.

문덕수산사업소와 한천수산사업소에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박치기,도장 등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였으며 가마포수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수산사업소에서도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켜 고기그물과 운반용기들을 넉넉히 확보하였다.

뜻깊은 올해를 더 높은 물고기잡이성과로 빛내여갈 열의드높이 남포수산사업소의 로동계급도 첫 출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수산물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원만히 갖추기 위해 사업소의 일군들은 물고기잡이를 과학화할수 있게 모든 배들에 효률적인 어장평가지원체계를 도입하도록 하였으며 기관부속품들과 능률높은 어구들도 충분히 마련하였다.

배수리직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선체,기관수리를 다같이 내밀면서 배수리를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끝내였으며 어구준비작업반에서도 그물뜨기와 수리를 다그쳐 첫 출어를 보장하는데 기여하였다.

한편 수산사업소들에서는 어로공들에 대한 후방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10일 사업소들에서 출어식들이 진행되였다.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범동지를 비롯한 해당 지역,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가족들이 어장들로 진출하는 고기배들을 바래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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