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뚜렷이 부각된 우리 당의 숙원사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에도 여전히 수도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더욱 박력있게 추진할데 대한 과업들과 웅대한 전망건설계획실현을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이 제시되였다.

이로써 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당이 제일 큰 힘을 넣어온 중대국사인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은 변함없이 계속 힘있게 추진되게 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기본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고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며 검덕지구에 수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워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를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이 시작되였다.

주체110(2021)년 3월 송신,송화지구에서 진행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은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을 위한 첫 포성으로 되였다.

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며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송신,송화지구에 송화거리가 번듯하게 일떠서고 련이어 화성지구 1단계살림집건설이 훌륭히 완공되였다.

지난해에 화성구역에  2단계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이제 오는 태양절에 수도시민들을 입사시킬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뿐만아니라 미더운 청년건설자들은 서포지구의 4 100여세대 살림집건설을 과감히 내밀어 전위거리라는 새로운 청춘기념비를 떠올리였다.

수도의 살림집건설뿐 아니라 검덕지구에도 2만여세대의 살림집들이 일떠서 새 산악협곡도시의 장관이 펼쳐졌다.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들고있는 인민들,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였다.

변혁은 수도에서만이 일어나지 않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전국의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 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사회주의농촌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지난해에는 2022년의 두배이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농촌진흥의 새 시대와 더불어 도처에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자연지리적조건과 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한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새집들이풍경이 여기저기서 련이어 펼쳐졌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결정에 접한 우리 인민은 올해에 또다시 희한하게 솟아날 문명의 새거리,새 보금자리들을 커다란 흥분속에 그려보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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