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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야영소들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 시작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깃든 종합적인 과외생활기지들에서 학생소년들의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9일 야영시작모임이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야영소 교직원들과 야영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랑랑하게 울려퍼지고 야영생들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힘차게 화답하였다.

이어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야영기발이 게양되였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며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사랑의 집,행복의 궁전에서 겨울철야영을 하게 된 기쁨과 행복에 대하여 말하였다.

소년단원들이 야영생활을 통하여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하나를 배워도 내 나라,내 조국을 위하여 열심히 배우며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할줄 아는 참된 소년혁명가,소년애국자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야영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한편 이날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에서도 야영시작모임이 진행되였다.

야영기간 학생소년들은 대담성을 키워주는 스키타기,료리실습과 체육유희오락,예술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을 벌리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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