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고마운 사회주의시책속에 나날이 늘어나는 백살장수자들

인민을 위한 정책이 꽃펴나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 온 나라 가정들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송림시 사포2동 35인민반의 전쟁로병 조재진동지와 새살림4동 43인민반의 정기조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로인들의 생일상까지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로인들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방전 빈곤한 가정에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조국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체험한 조재진동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용약 전선으로 탄원하여 여러 전투에서 군공을 세웠으며 정기조할머니도 인민군대원호사업에 앞장섰다.

전후에도 그들은 황해제철소(당시)복구사업과 철의 도시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성실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헌신하였다.

로인들은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무병무탈하여 복을 누리고있다고 하면서 자손들에게 인민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내세워주는 우리 당과 국가를 충심으로 받들어가라고 늘 당부하고있다.

송림시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가족,친척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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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인민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고있는 온 나라에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사람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연산군 방정리의 한인화할머니와 문천시 삼화리의 김응녀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연산군과 문천시의 일군들과 가족,친척들,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마주한 장수자들은 감격에 겨워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의 참된 삶과 존엄을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은덕에 공민적의무를 다하는것으로 보답하기 위해 할머니들은 수십년간 일터마다에서 성실히 일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의 살림살이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찾아하였다.

장수자로인들의 가족,친척들은 오늘의 이 영광,이 행복을 언제나 잊지 않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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