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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근로단체들에서 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15일 근로단체들에서 모임이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신동철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녀맹,농근맹일군들,청년학생들,녀맹원들,농업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사랑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신진호,학생 리축복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청년대학생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키워주시고 성장의 걸음걸음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온 나라 청년들,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재능있는 피아노연주가로 자라난데 대하여서와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오시여 뜨거운 정을 부어주신 절세위인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대해 전하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학생 박건의,룡천군 신암농장 농장원 한은주,덕성사과농장 로동자 송광옥,개선청년공원관리소 로동자 동미화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청년중앙회관 지도교원 김혁은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온 나라 학생소년들에게 사랑의 새 교복을 해입힐데 대한 간곡한 교시를 주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후대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 《매혹과 흠모》를 격정속에 불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 분과장 김성준,자강도려단 참모 고후회,황해북도려단 대원 곽금숙,곽금희 등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과 사랑은 우리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키워준 자양분이였다고 하면서 당의 뜻을 받들어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출연자들이 부르는 노래 《우리는 맹세한다》,《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가 장내에 울리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열혈의 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이야기모임

 

녀성회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동대원구역 동신3동 사무장 김정금,평양연극영화대학 교원 김정화,락랑구역 전진동 부양 김효숙,보통강구역 보통강2동녀맹예술선동대 대장 계은심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열렬히 칭송하였다.

그들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시려 험한 전선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해안포병들을 은혜로운 한품에 안아 성장의 걸음걸음을 다심한 정으로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험한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소 중대를 찾아오시여 녀병사들의 훈련과 중대예술소조공연도 보아주시면서 사랑만을 거듭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품이 있어 감나무중대의 병사들모두가 오늘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녀성혁명가들로 자라날수 있었다고 그들은 격정을 터치였다.

수많은 영화들에 출연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배우로 성장할수 있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부른 노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인민들을 위해 해놓은 자그마한 일도 그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평범한 상업일군이였던 정춘실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토로하였다.

이 땅우에 녀성중시,녀성존중의 정치를 펼치시고 녀성들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에 대하여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전국녀맹예술소조종합공연도 보아주시고 훌륭한 공연을 진행하였다고 분에 넘치는 치하도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믿음이 있어 녀성동맹은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 녀성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더욱 억세게 떠밀고나가는 참다운 녀성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태천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전 태천군 은흥농장 경리 허정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소한의 강추위와 무더운 삼복철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농장을 찾으시여 온 나라가 다 아는 본보기농장으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드레벌에 토지정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농장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시며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룡천군 신암농장 초급농근맹위원장 장춘식은 우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로 그처럼 마음쓰시며 험한 포전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선군시대 본보기농장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한해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인 농장원들과 기쁨도 함께 나누시며 더 큰 비약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안악군 오국농장 기계화작업반 반장 박영철은 불편하신 몸으로 농장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영농공정의 기계화를 원만히 실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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