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기념 청년친선상봉모임이 17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상봉모임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와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에서 교환한 축하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동영상을 통해 문철동지는 조로외교관계설정 75돐을 맞는 로씨야의 청소년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외교관계설정이 두 나라 인민과 청년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굳건한 초석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청년들의 이름으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청년들과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그리고리 뻬뚜슈꼬브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위원장은
로조수뇌상봉은 친선의 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사변적계기였다고 하면서 쌍무관계발전에서 차지하고있는 청년들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 길에서 로씨야의 청년들은 조선청년들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평화와 진보,번영이 있기를 축원하였다.
또한
청년동맹중앙위원회,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김일성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만경대학생소년궁전,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일군들과 로씨야련방 청년사업국,과학 및 고등교육성,교육성,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사회주의정당 《정의의 로씨야-애국자들-진리를 위하여》,로씨야청소년운동 《선구자들의 운동》,전로씨야사회단체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로씨야 청년동맹,농촌청년동맹,대학생체육동맹,전로씨야대학생구조대,전로씨야민족간청년동맹의 인사들은 청년들의 시대적사명에 대해 강조하고 두 나라 청년조직들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조로외교관계설정 75돐기념 청년친선상봉모임은
조로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선린우호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려는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