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미래과학자거리의 준공과 더불어 생겨난 만복상점으로는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있다.
그것은 《만복》상표를 단 침구류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때문이다.
은근한 색,부드러운 촉감,포근함,따스함 등을 띠고있는 각종 고급이불들과 베개,침대보들을 생산하고있는 단위가 바로 만복합작회사이다.
침구류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필수적인것의 하나로 되고있다.사회가 발전하고 생활이 향상될수록 침구류에 대한 사람들의 미적정서와 요구는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17년전 황금향사장은 출장길에 어느 한 단위의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는 기회에 인민들의 기호와 정서에 맞는 고급이불을 생산할 결심을 품게 되였다.
제품의 이름도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에 미와 정서를 더해줄 진정을 담아 《만복》이라고 지었다.
하나를 만들어도 인민들의 정서와 기호에 맞게,자식 위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정성껏!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황금향사장과 종업원들은 하나의 도안을 놓고도 수십차례의 토론을 거듭했고 생산품마다에 어머니의 따뜻한 정성을 기울였으며 포장에도 높은 미적요구를 제기했다.
그 과정에 그들 자신은 미적감각의 높은 섬세성,예술성을 소유하게 되였고 그것은 그대로 제품마다에 반영되였다.
결국 《만복》침구류들이 안고있는 모든 우점은 이들의 손끝에서가 아니라 마음에서,정성에서 생겨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난 기간 평양에서 진행된 국제상품전람회들과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들을 비롯한 여러 전시회에서 최우수상,1등상을 받는 과정에 《만복》침구류들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졌으며 사람들의 인기 또한 높아졌다.
황금향사장이 늘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만복》제품들에 대한 사람들의 호평을 들을 때마다 만족감보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첫 걸음을 떼는 심정이라는것이다.
끝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충만된 마음속 고백이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