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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지부위원장들의 경험교환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본보기가 된 단위를 따라배우는 총련지부위원장들의 경험교환모임이 8월 3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조일연부의장,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총련지부위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총련중앙 참사,부국장들,중앙감사위원들이 방청하였다.

모임에서는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이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널리 일반화하며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중적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이어 총련지부일군들이 전형창조운동에서 성과와 경험들을 이룩한데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총련지부사업들에 철저히 구현하여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고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며 지부관하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성돌로 다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형창조운동기간 지부사업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동포생활과 밀착된 봉사복지활동을 활성화하였으며 폭넓은 동포들과의 신뢰관계를 한층 두터이하는 한편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민족성고수를 위한 문화활동을 활발히 벌려 지부조직을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일신시킨데 대하여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애국적대중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에서 제시하신 4대과업관철에서 더욱 뚜렷한 사업실적을 내기 위한 결의를 표명하였다.

각지 지부일군들이 애국적대중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그는 전형창조운동기간 이룩된 본보기를 전조직이 일제히 따라배우고 모든 단위들이 따라앞서는 경쟁을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다음해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가 열리는 해라고 하면서 총련지부위원장들은 총련중앙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지부를 각계층 동포들속에 튼튼히 발을 붙인 지부,동포핵심들이 주동이 되여 움직이는 지부,명실공히 동포제일주의의 지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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