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중앙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영상사진문헌들이 전시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
위대한 헌신으로 수놓아진 불멸의 산업미술령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1 50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이 전시되였다.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산뜻한 새 교복,우리 식의 무궤도전차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봉사망들에 설치한 간판을 비롯한 각종 전시품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주체적산업미술의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시키고 간결성,집중성,상징성이 보장된 모형들과 실현제품들은 경제건설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개막식이 5일 중앙산업미술국 산업미술전시장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중앙산업미술국 국장 장경수동지,관계부문,산업미술부문 일군,창작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리성학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중앙산업미술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우리 인민들이 누리는 문명의 창조물들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헌신적인 령도의 결정체인 명도안들은 공화국의 발전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들이 당의 의도대로 산업미술이 우리의 문화와 류행의 선도자,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척후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