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한 진군길에서 솟아오른 자력갱생의 창조물들
평안북도에서 신의주교원대학과 도과학기술도서관,학생교복공장 새로 건설,준공식 진행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가 날로 승화되고있는 속에 평안북도에서 신의주교원대학과 도과학기술도서관,학생교복공장을 새로 건설하였다.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지방건설정책을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교원대학과 과학기술도서관,학생교복공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이 건설할 통이 큰 목표밑에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었다.

강력한 건설력량이 조직된데 맞게 해당 부문 일군들은 설계와 시공을 선행시키고 중기계들을 집중배치하였으며 자재보장을 따라세우면서 공사지휘와 기술적지도를 강화하였다.

여러 대상건설이 완공됨으로써 교원후비육성과 후대교육사업,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서 비약을 이룩하며 학생들에게 철따라 새로운 형태의 교복들을 제때에 공급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적토대가 마련되였다.

도의 교육발전수준을 당당히 대표하며 교원양성의 원종장답게 훌륭히 일떠선 신의주교원대학에는 교사와 기숙사,체육관,전자도서관을 비롯하여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과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연건축면적이 1만 1 290여㎡에 7층으로 건설된 교사에는 다기능화된 교실들과 립체환경실기실,우주체험실기실을 비롯한 10여개의 실험실기교육실이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꾸려졌으며 교육용로보트,대형전광판 등 많은 교육설비,교구비품들도 일식으로 비치되여있다.

국경관문도시인 신의주시의 명당자리에 조선식합각지붕을 떠이고 솟아오른 도과학기술도서관에는 전자,도서,동화상열람실들과 학술토론회장,과학영화관 등이 있고 방대한 량의 과학기술자료와 과학기술도서를 구비하였으며 국가망을 통하여 과학기술전당과 인민대학습당의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보급 및 열람할수 있게 되여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주변에 10여종에 3 550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고 학습터를 꾸려놓았으며 건물에 대형시계들을 설치하고 불장식도 이채롭게 하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현대적인 설비들과 공정을 갖춘 학생교복공장도 번듯하게 건설하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맥박치는 구호,표어,직관물들을 게시하여 구내를 하나의 교양마당으로 되게 하였으며 생산현장들과 로동자합숙을 종업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높은 질적수준에서 꾸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훌륭히 일떠선 신의주교원대학,도과학기술도서관,학생교복공장 준공식이 11일과 12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도안의 일군들,건설자들,해당 단위 교직원,학생들,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신의주교원대학 준공식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교원양성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가 신의주교원대학의 건물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기풍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건축물의 내외부시공을 특색있게 하면서 10개 호동의 대상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관단위들에서 필요한 자재와 설비,교구비품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으며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대학건설에 적극 기여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대학교직원,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이 교육혁명의 담당자라는 자각을 안고 교수교양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학생들이 교육설비,비품들을 애호관리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앞날의 교육자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도과학기술도서관과 학생교복공장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를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각 도에 학생교복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빠른 기간에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설계원,건설자들이 건축물의 외부와 내부를 민족적특색이 살아나게 설계하고 앞선 시공방법들을 받아들여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철저히 보장하며 구획정리작업을 립체적으로 벌려 공사를 제기일에 완공하였다고 말하였다.

도서관에서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과 시설물들의 관리와 운영을 잘하며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의 주인,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학생교복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는 심정으로 질좋은 교복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의 양양한 전도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훌륭히 일떠선 신의주교원대학과 도과학기술도서관,학생교복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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